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대설' 대구·경북 대체로 맑고 기온 영하권 '곤두박질'

기사입력 : 2024년12월06일 17:34

최종수정 : 2024년12월06일 17:34

'건조특보' 경북동해안·북동산지, 강한 바람...산불 등 화재 '유의'
동해안, 8일부터 높은 너울...해안가 안전사고 '주의'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설(大雪)'이자 주말인 7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겠으나 '건조특보'가 내려진 경북 울진과 영덕,포항 등 동해안권을 중심으로 당분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또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크게 떨어지면서 다시 추워지겠다.

특히, 7일 오전부터 경북동해안과 경북서부내륙, 경북북동산지는 바람이 더욱 강해지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므로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건조특보'가 내려진 경북 울진과 영덕, 포항 등 동해안권을 중심으로 당분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2024.12.06 nulcheon@newspim.com

또 7일 오후(12~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경북남서내륙과 울릉·독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울릉·독도는 이튿날인 8일까지 5mm 내외의 비가 오겠다.

대구와 경북의 7일 기온은 -5도~8도 분포를 보이며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기온차가 크겠다.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의 주요지역 아침 기온은 대구 0도, 경북 봉화·안동·청송·의성 -5도, 안동 -4도, 영주·문경 -3도, 울진·경주 -1도, 포항은 1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8도, 경북 봉화·문경 4도, 안동 6도, 울진·포항·경주는 8도로 예측됐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남부북쪽먼바다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동해안은 이튿날인 8일 오후부터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