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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退居二线"的尹锡悦批准行政安全部长官辞呈引争议

기사입력 : 2024년12월09일 08:06

최종수정 : 2024년12월09일 08:06

纽斯频通讯社首尔12月9日电 对外声称"退居二线"且被韩国执政党国民力量党党首韩东勋再三证实的总统尹锡悦8日批准行政安全部长官李祥敏辞呈,引发争议。

韩国行政安全部长官李祥敏8日请辞。【图片=纽斯频通讯社】

此前,尹锡悦在紧急戒严事件后承诺将包括自己任期在内的政局稳定方案全权交由国民力量党决定。然而,他仍在实际行使权力,表明其官方言论与实际行动存在明显反差。

国民力量党党首韩东勋8日与国务总理韩德洙发表的联合声明中称,"尹锡悦在退任前将不干预包括外交事务在内的国政"。但这一表态因尹总统继续行使权力而显得苍白无力。韩东勋此前还表示,总统的实际职务已被剥夺,直到其正式退任为止。

行政安全部证实长官李祥敏的辞呈已被批准。根据法律,只有总统有权批准长官辞呈。李祥敏表示,自己未能顺应民意,辅助好总统,就此感到责任重大,由此向国民表示歉意。

他说,国政空白和混乱决不能再次发生。在卸任后,自己将作为一名普通民众,为自由大韩民国重新飞跃贡献力量。

尹总统还任命吴浩龙为国情院第一次长。不过,国家情报院澄清称,此任命是在尹锡悦承诺停止履职前的6日完成的。根据《国家情报院法》第9条,国情院的次长由院长提名,总统任命。

韩国最大在野党共同民主党发言人韩玟洙表示,尹锡悦仍在行使人事权,这表明他不仅是被指控内乱主谋的总统,还继续担任军队最高统帅并对政府进行人事任命。

韩玟洙还批评韩东勋的"尹锡悦已被排除职务"的言论是"彻头彻尾的谎言",并要求韩东勋对此表态。

总统府宣传秘书室并未就尹锡悦的上述人事安排做出解释。(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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