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구름 주관 KDT 교육생,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 대회 석권

기사입력 : 2024년12월09일 10:49

최종수정 : 2024년12월09일 10:49

창의적 아이디어와 프로덕트 구현의 융합
868명 배출의 교육 성과와 사회적 영향
글로벌 경쟁력 갖춘 인재 양성 목표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AI·SW 에듀테크 전문기업 주식회사 구름(대표 류성태)이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이하 KDT) 과정 교육생과 구름이 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카카오테크 부트캠프 교육생이 함께 팀을 이루어 참여한 KDT 해커톤 대회에서 대상(국무총리상), 최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 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석권했다.

[사진 = 주식회사 구름]

KDT 해커톤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최하여 전국의 KDT 훈련기관 출신 교육생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행사이다.

이번 해커톤은 '저출생/고령사회에 필요한 첨단 디지털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200개 팀이 참여하여 그중 31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최종적으로 구름이 주관하거나 파트너 기관으로 지원 중인 KDT 과정에 속한 총 5개 팀이 수상하게 되었다.

구름이 주관하는 '딥다이브' 과정의 교육생과 파트너 기관으로 지원하는 '카카오테크 부트캠프' 과정의 교육생으로 구성된 '밥은 먹고 다니니' 팀이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POT' 팀과 '음성감독원' 팀은 최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 '어바웃' 팀과 'FT Corporation' 팀은 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구름톤 딥다이브와 카카오테크 부트캠프를 수료한 수상자들은 창의적이면서도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뛰어난 실행력을 통해 실제 프로덕트를 신속히 구현하는 역량을 발휘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름은 KDT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전일제 교육 프로그램인 '구름톤 딥다이브'를 운영해왔으며 그동안 868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2024년 7월에는 카카오,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협업을 통해 카카오테크 부트캠프를 개시했으며 풀스택, 생성형 AI, 클라우드 등 3개 분야 162명의 교육생을 모집해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름 류성태 대표는 "구름이 운영하고 있는 교육 과정들은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과 구름이 직접 개발자를 위해 개발한 체계적인 자기주도학습 환경을 통해 교육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도록 돕고 있다. 앞으로도 구름은 교육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상의 학습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름톤 딥다이브, 카카오테크 부트캠프 혼합팀은 지난 8월 한국저작권위원회가 개최한 '2024 공유 저작물을 활용한 인공지능 원천 데이터 활용 공모전'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