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은 미래 국가대표를 꿈꾸는 여자축구 꿈나무를 대상으로 스포츠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드림업 캠프(Dream Up Camp)'를 개최했다.
강경여중과 한밭여중 축구 꿈나무 선수 30여 명은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캠프에 참가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강경여중, 한밭여중 축구 꿈나무 선수들이 한국스포츠과학원에서 체력 측정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2024.12.13 zangpabo@newspim.com |
꿈나무 선수들은 서울월드컵경기장 견학을 시작으로 한국스포츠과학원에서 전문 체력 측정을 기반으로 한 경기력 보강 코칭을 받았고, 서울올림픽레거시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2024 WK리그 정규리그 우승팀 화천 KSPO 여자 축구단은 꿈나무 선수들에게 경험담을 들려줬다.
체육공단은 "비인기 종목 스포츠 꿈나무의 동기 부여를 위해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며 "참가한 선수들이 앞으로 자신의 진로를 잘 개척해 대한민국 대표 여자축구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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