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오는 20~22일 삼척 대학로 공원 일원에서 '대학로 팝콘 드림'을 개최한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이번 행사가 지역 청년과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게 하고, 로컬 브랜드를 브랜딩하기 위해 기획했다.
삼척관광문화재단.[사진=삼척시청] 2024.05.27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이벤트는 감자와 고구마를 주제로 한 팝업 컬쳐스토어와 다양한 미니콘서트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감자&고구마 응원하기, 아트월 꾸미기, 온라인 이벤트 등이 있으며, 참여형 스탬프 랠리 미션도 진행된다.
특히 삼척의 증산고구마와 춘천의 감자아일랜드 등의 참여로 브랜드 팝업 컬쳐스토어가 주목받고 있다. 행사 기간 중 크리스마스트리와 조명 설치로 포토존이 조성돼 방문객들은 특별한 추억도 남길 수 있다.
미니콘서트에서는 마임시티즌의 퍼포먼스, 문재즈밴드의 재즈공연,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나린, 인디밴드 스탠딩에그의 무대가 펼쳐진다. 22일에는 대학생들의 댄스 및 버스킹 공연이 준비됐다.
삼척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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