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NE Bank 앱서 고향사랑기부 및 답례품 선택 가능
세액공제, 지자체 답례품 수령 등 혜택 다양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i-ONE Bank에서 고향에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서비스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개인이 고향이나 관심이 있는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i-ONE Bank에서 고향에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IBK기업은행] |
직장인이라면 최대 10만원까지 100% 세액공제가 가능하고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기부금의 최대 30%를 포인트로 받아 기부 지자체가 제공하는 답례품도 구매할 수 있다.
기존에는 정부의 '고향사랑e음'에서만 기부가 가능했으나 이제 i-ONE Bank에 접속만 하면 누구나 빠르게 기부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정보도 쉽게 알아볼 수도 있게 구성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서비스는 고객이 손쉽게 기부하고 지역사회에도 기여하는 동시에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기업은행은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며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jane9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