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2024 희망나눔콘서트...협력과 화합의 무대 성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0명 출연진과 500명 관객의 감동적 만남
기부와 체험존 등으로 지역사회 헌신적 기여
서울시 탄생응원 프로젝트 가족사진등 추억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서울시 동작구시설관리공단과 사회단체 율동체조협회 러브락이 주최·주관한 '2024 희망나눔콘서트'가 지난 15일 성황리에 열리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희망을 전하는 감동적인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에는 200명의 출연진과 스태프, 500명 이상의 관객이 함께하며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별히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라면 기부 캠페인에서는 7700개 이상의 라면이 모여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줬다.

2024 희망나눔콘서트 출연자들이 공연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율동체조협회 러브락 제공]

이날 행사에는 박일하 동작구 구청장과 김진우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지역 시의원과 구의원, 러브락 고문단과 협력위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리를 더욱 빛냈다.

박일하 구청장은 축사에서 "지역사회의 화합과 따뜻한 나눔이 더 큰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와 응원을 보냈다.

오후 2시부터 운영된 체험존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었다. 어린이들을 위한 판소리 배우기, 세계 여러 나라 의상 체험, 희망나무 걸기 프로그램과 더불어 팝콘, 솜사탕 나눔,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이 열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2024 희망나눔콘서트 출연자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율동체조협회 러브락 제공]

특히 서울시 탄생응원 프로젝트로 진행된 가족사진 촬영과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희망나눔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함께 나눔과 협력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는 시상식으로 이어졌다.

'2024 희망나눔콘서트' 라면 기부 캠페인을 통해 7700개의 라면을 동작구에 전달하고 있다. [율동체조협회 러브락 제공]

감사패 수상자로는 이정화(㈜해양조선/성진마린), 우종민(㈜드림캐슬종합건설), 최훈(㈜씨에스프라퍼티), 유동기(유동기치과), 오봉택(㈜더푸름씨엔지), 유대용(전 문화원장), 이영태 명창, 신대섭(㈜남북)이 선정됐다.

감사장 수상자로는 동작구자원봉사센터, 다움봉사단, 러브락아트포레듀, 러브공연단 후원회, 새마을금고(한강), 재외동포신문사, ㈜프리엠, 대아신협(동작)이 이름을 올렸다.

공로상 수상자로는 어진주, 이종환, 러브락공연단, 조이퍼커스, 동작구 어린청소년 태권도 시범단, 소리나루국악팀, 코리아주니어빅밴드, 올위아트컴퍼니, 크레이지줌바, 세종다문화무용단, 숭의여대 사회복지과가 획득했다.

이번 희망나눔콘서트는 지역사회가 다 함께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희망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김지연 사회단체 율동체조협회·러브락 대표는 "문화예술 교육과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의 씨앗을 심겠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희망의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마무리된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나눔과 기부의 정신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약속하는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jycaf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