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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포천시, 2024년 시민체감 변화 위해 거침없는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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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실역행' 자세로 쉼없이 달려온 시간…큰 성과 이뤄내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민 더 큰 행복 위해 계속 노력"

[포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2024년 포천시는 무실역행(務實力行)의 자세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거침없이 달려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민 모두의 더 큰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다사다난했던 2024년 갑진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1년간의 포천시 주요 성과를 되짚어본다.

백영현 포천시장이 2024년 시정 성과와 2025년 포천시 비전을 밝히고 있다. [사진=포천시] 2024.12.21 atbodo@newspim.com

조직개편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구성장국을 신설했다. 지속적인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포천시 발전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담아냈다. 

이에 맞춰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포천시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를 만들어 선포했다. 푸른 자연을 통한 힐링과 포천만의 특별함을 모두에게 공유하고자 했다. 

새로운 도시 캐릭터 '포우리'는 '포천'과 '우리'를 더한 이름으로, 시민과 함께 머물고 싶은 도시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포천인문도시페스티벌에 참석한 백영현 포천시장. [사진=포천시] 2024.12.21 atbodo@newspim.com

포천시는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었으며, 그중에서도 선도지역에 지정되어 국비 70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교육 혁신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포천시 교육발전 선순환 체계 구축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평생학습도시에 재지정되고, 1읍면동 1평생학습센터 지정 및 운영 등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정주하고 싶은 행복교육도시 기반을 다졌다.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지역으로 선정돼 기본 배분금 18억 원에 추가 배분금 22억을 더한 총 40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 이를 활용해 소흘읍 송우리 태봉공원에 포천 에듀케어플랫폼을 조성하고, 교육, 돌봄, 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포천시 복합커뮤니티 센터 조감도. [사진=포천시] 2024.12.21 atbodo@newspim.com

민선 8기 역점 사업인 포천천 블루웨이, 청성산 종합개발, 태봉근린공원 조성 등 5개 사업은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선정돼 도비 400억 원을 확보했다.

포천시는 미래 발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첨단 드론/UAM 산업 육성에도 힘썼다. 지난 8월 옛 6군단 부지 기부 대 양여 이전협의 진행 통보를 통해 사업 추진을 공식적으로 확정했으며, 이와 연계해 첨단국방드론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기회발전특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된 후 8월부터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드론 배송 상용화를 시작했다.

첨단국방드론방위산업 2024 드론쇼 코리아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이 드론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포천시] 2024.12.21 atbodo@newspim.com

관광 분야에서는 한탄강 가든페스타가 3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약 12억 원의 세외수입과 130억 원의 직접 경제 효과를 창출했다. 국내 최장 Y형 출렁다리는 국제교량구조공학회(IABSE) 구조물 혁신 부문 우수구조물상을 수상하며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였다. 

한탄강 관광권역 테마형 거점시설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접경권 발전지역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70억 원을, 38선 안보공원 조성사업은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93억 원을 확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에 선정되어 4년간 총 10억 원의 국비 지원받게 되었다.

지역경제의 주축인 관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포천비즈니스센터를 개관하고, 맞춤형 기업시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었다.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도 함께 개관해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민정담토크 모습. [사진=포천시] 2024.12.21 atbodo@newspim.com

경기북부 최초로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며, 초고령화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다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어르신 맞춤형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질적인 노후 공동주택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과 자투리 주차장을 조성해 시민에게 개방했다.

행정 분야에서도 포천시청 신청사 준공과 함께 시민광장을 시민에게 전면 개방해 도심 속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이 포천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조안 구간 개통을 환영하고 있다. [사진=포천시] 2024.12.21 atbodo@newspim.com

또한, 민원콜센터를 개소하는 등 확실하고 신속한 시민중심의 행정서비스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포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고, 청렴 컨설팅 멘토 기관으로 선정돼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 조성과 공직자 의식 제고에 힘썼다.

포천시는 건전재정을 바탕으로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채무 제로를 유지했으며, 관행적인 사업을 정비하고 불필요한 사업을 폐지해 행정의 신뢰성을 높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024년은 포천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한 해였다"며, "이 같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2025년에도 포천시민 모두가 더 큰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흔들림 없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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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경제 숨통 '호르무즈 10km'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호르무즈 해협 10km 남짓의 수로가 지구촌 경제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직접 충돌 이후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을 불태운다는 협박을 거듭하는 상황. 160km 길이와 폭 30~50km의 호르무즈 해협에서 실제 항로는 10km 가량이지만 전세계 에너지 거래의 심장부다.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와 CMA CGM 등 주요 컨테이너 선사와 탱커, 트레이딩 하우스들은 호르무즈 통항을 전면 중단한 채 우회 또는 대기 중이다. 유럽과 중국 쪽 해운 데이터에서도 3월2일(현지시각) 기준 상업 유조선 통과가 사실상 0에 가까운 것으로 확인된다. 사실상 민간 선박의 통행이 중단되면서 충격파가 지구촌 에너지와 물류 시스템에서 물가, 통화정책, 실물경제까지 덮칠 수 있다는 우려가 번진다. 일부 투자은행(IB)은 물가 급등과 경기 침체를 의미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을 경고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호르무즈의 좁은 심해 수로를 통과하는 원유는 교역량의 4분의 1 이상이다. 액화천연가스(LNG) 물량도 전세계 해상 거래의 20%에 이른다. AI 도구를 이용해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분석을 재가공해 보면, 호르무즈를 지나는 원유와 LNG의 80% 이상이 중국과 인도, 일본, 한국 등 네 개 국가로 전달된다. 에너지 흐름은 이미 급제동이 걸렸다. 미국 에너지정보청과 민간 데이터 업체 Kpler의 통계에 따르면 호르무즈를 거쳐 나가던 중동산 원유 가운데 상당 부분이 선적항에서부터 출항이 보류되거나 해협 인근에서 정박하는 실정이다. 호르무즈 해협과 중동 지역 [사진=미국 에너지부, 블룸버그] 걸프 산유국들은 수출항에서의 선적 일정을 조정하고 일부 물량을 내륙 파이프라인을 통해 홍해 또는 지중해 쪽으로 우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호르무즈를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미 아시아 LNG 현물 가격을 나타내는 JKM 지수는 3월2일 15.068달러/MMBtu까지 상승하며 2025년 2월13일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국제 유가도 이번 사태 직전보다 20~30% 가량 뛴 상태다. 주요 투자은행(IB)은 단기적으로 브렌트유가 배럴당 90달러 선을 중심으로 변동할 것으로 보되, 호르무즈 봉쇄가 길어질 경우 120달러 선까지도 상단이 열려 있다고 경고한다. 단순한 리스크 프리미엄이 아니라 물리적 공급 차질에 따른 구조적 유가 상승이라는 설명이다. 중국과 유럽의 경기 둔화, 미국의 셰일 생산 여력, OPEC(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의 증산 여지를 감안한 다수의 시나리오에서도 호르무즈 봉쇄로 인해 당장 하루 2000만 배럴에 달하는 물량이 제때 시장에 도달하지 못하면 과거 걸프전 당시와 유사한 수준의 가격 충격이 재현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유가만의 문제가 아니다. 유조선과 LNG선, 컨테이너선이 호르무즈와 인근 해역을 기피하거나 우회하면서 해상 운임과 보험료가 동시에 치솟는 모양새다. 한 LNG 트레이딩 업체는 중동 항로의 워 리스크(war risk) 보험료가 화물 가치의 15~25% 수준으로 치솟았다고 전했고, 이로 인해 일부 선사는 차라리 선박을 놀리거나 다른 노선으로 돌리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글로벌 선사들이 호르무즈와 페르시아만 항로를 피하기 위해 선박을 재배치하면서 해상운임과 보험료가 동시에 상승하고, 일부 화주들은 아예 신규 예약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운임과 보험 쇼크는 곧바로 에너지 수입 가격과 전력 요금, 나아가 광범위한 물류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유사와 발전사, 석유화학 기업의 원가가 이중으로 압박받게 되고, 여기에 컨테이너선과 벌크선까지 위험 해역을 피해 돌아가기 시작하면 중간재와 원자재, 곡물과 사료까지 운송 시간이 늘어나고 비용이 오른다. 호르무즈 해협의 폐쇄가 장기화되면 글로벌 공급망은 또 한 번 구조적인 병목을 겪을 전망이다. 가뜩이나 끈적끈적한 물가가 재차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호르무즈 봉쇄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유지될 경우 미국과 유로존, 아시아 등 주요 수입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수개월간 0.5~1.0%포인트의 상방 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여러 연구기관에서 제시된다.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를 넘고 상황이 장기화되는 경우에는 특히 에너지 집약도가 높은 신흥국과 유럽 일부 국가에서 물가와 성장률이 동시에 악화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닥칠 수 있다는 경고다. AI 도구로 세계은행과 IMF, 민간 리서치기관의 모델을 종합하면 유가가 10달러 상승할 때마다 글로벌 경제 성장률은 0.1~0.2%포인트씩 떨어지고, 에너지 수입국의 경상수지와 재정 부담이 눈에 띄게 악화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유가 150달러 시나리오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는 일부 취약 신흥국에서 통화 가치 급락과 경상수지 위기가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는 결과도 제시됐다. 지금과 같이 전쟁과 제재, 수송 차질이 겹친 상황에서는 단순히 유가 상승분만이 아니라 LNG와 전력요금, 곡물과 비료, 운임비까지 연쇄적으로 튀어오를 수 있어 기존의 "유가 파급계수"보다 충격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점이 AI 기반 시뮬레이션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난다. 호르무즈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아시아 제조 강국들의 심장부를 이루는 반도체와 석유화학, 철강, 조선, 자동차 산업이 동시에 압박을 받을 전망이다. 정유사와 발전사는 더 높은 가격에 원유와 LNG를 조달해야 하고, 이는 곧 전기 요금과 산업용 연료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석유 화학과 철강, 시멘트 등 에너지 소비가 높은 업종은 원재료와 연료 비용 상승과 동시에 해상 운임 상승까지 감내해야 한다. 자동차와 조선, 전자업체들은 중간재와 부품 공급 지연, 운송비 상승, 해외 수요 위축이라는 삼중고를 마주할 수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10km 바닷길이 막히면서 에너지 공급과 해상 운임, 보험료와 전력 요금, 나아가 세계 각국의 물가와 성장률까지 동시에 흔들리는 '복합 쇼크'가 현실화되는 시나리오를 경고한다. shhwang@newspim.com 2026-03-0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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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 울린 '왕사남 강가 포스터'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6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9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짙은 여운을 남기는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왕과 사는 남자'가 3일 900만 관객 돌파에 힘입어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속 이홍위(박지훈)의 마지막과 함께 공개되는 장면 속 아련한 모습을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왕위에서 쫓겨나 청령포로 유배된 이홍위가 강가에 홀로 앉아 쓸쓸히 물장난 치는 장면을 담았다. 흰색 도포를 입고 쪼그려 앉은 이홍위의 모습은 어린 나이에도 자유를 꿈꿨을 그의 심정을 짐작하게 해 먹먹한 감정을 자아낸다. [사진=(주)쇼박스]  특히, 엄흥도 역의 유해진과 이홍위 역의 박지훈이 포스터 속 장면에 대해 직접 소회를 밝힌 바 있어 관객들의 감정을 배가시킨다. 유해진은 "이홍위가 유배지 강가에서 물장난 쳤던 모습이 기억에 남고, 그때 엄흥도의 심정은 아들을 바라보는 심정이 아니었을까? 유배지가 아니라면 자유롭게 있을 나이인데, 너무 안쓰러웠다"라 말하며, 해당 장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지훈 또한 "강가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장면은 해진 선배님의 제안으로 생긴 장면. 생각해 보니 친구들과 뛰어놀고 싶을 시기, 유배지에 와서 혼자 물장난을 치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런 단종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며, 해당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이홍위의 복합적인 내면을 표현하고자 고심했던 과정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처럼 배우들은 물론 900만 관객의 마음을 뒤흔든 강가 포스터는 '비운의 왕'이라는 단종의 단편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간 이홍위'에 집중한 '왕과 사는 남자'만의 서사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숨겨진 단종의 이야기로 900만 관객의 마음속에 묵직한 감동을 남기며 파죽지세의 흥행을 기록 중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0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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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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