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원 비즈넷' 메뉴 솔루션...외식 업종별, 급식 맞춤형 메뉴 제안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CJ프레시웨이는 푸드 비즈니스 솔루션 포털 '온리원 비즈넷(OnlyOne Biznet)'의 메뉴 솔루션 카테고리를 이달 신규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온리원 비즈넷'은 외식 및 급식 사업자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한데 모은 포털 사이트로, 브랜딩, 디자인, 메뉴 개발 등 CJ프레시웨이 자체 솔루션과 더불어 푸드테크, 마케팅, 사업관리 등 파트너사 솔루션들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CJ프레시웨이] |
'온리원 비즈넷' 메뉴 솔루션은 메뉴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외식과 급식 사업 특성에 맞는 다양한 메뉴 레시피를 무료 공개하며, 현재까지 소개된 레시피는 약 50가지다. 모든 메뉴는 CJ프레시웨이 소속 셰프들이 직접 F&B 트렌드 기반으로 조리 편의성, 원가 절감 등을 고려해 개발한다.
특히 외식 메뉴는 한식, 중식, 양식 등으로, 급식은 영유아, 시니어 등의 생애주기별로 구분되며 각 메뉴에 대한 숏폼 콘텐츠를 통해 쉽게 레시피를 학습할 수 있다. 식자재 구매는 상담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온리원 비즈넷'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여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론칭 이후 1년간 86개의 솔루션을 확보했다. 그 중 인기 솔루션으로 '스마트 코너', 모바일 식권, 식기 세척 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포함한다. 최근 메뉴 솔루션 오픈 이후 사이트 방문자 수는 75% 증가했으며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고객 사업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솔루션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온리원 비즈넷'을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