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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족 늘자 1인용 소파 판매량도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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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국내 1인 가구 수가 782만 9000가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가구의 35.5%를 차지하며 5년 전 614만 가구에서 꾸준히 증가한 수치다.

덴버 1인 전동 리클라이너 [사진=신세계까사]

24일 가구 업계에 따르면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휴식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1인용 소파가 인기를 끌고 있다. 1인용 소파는 크기가 작아 협소한 공간에서도 활용 가능하며, 다양한 디자인으로 분위기 전환이 가능하다.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소파는 휴식을 취하거나 책을 읽는 등의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1인용 소파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는 이유는 1~2인 가구 및 소형 주택이 증가함에 따라 좁은 공간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기 때문이다. 개인화된 공간과 휴식을 중요시하는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거실 외에 서재나 침실 등에 배치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1인용 소파의 인기는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개인 공간의 중요도가 높아지는 등 홈 인테리어 트렌드의 변화에서 비롯됐다고 할 수 있다. 작은 공간에도 적합하며 개인만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이동성과 실용성이 뛰어난 점이 1인용 소파의 강점으로 꼽힌다. 앞으로도 개인화된 공간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1인용 가구에 대한 수요는 지속해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신세계까사는 지난 8월 덴버 1인 전동 리클라이너를 새롭게 선보였다. 까사미아 '덴버(DENVER)'는 기능성 패브릭과 프리미엄 가죽 소재의 믹스매치가 돋보이는 콤비형 1인 전동 리클라이너다. 등받이부터 팔걸이 라인까지 부드러운 곡선형 디자인으로 휴식 공간과 더불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하는 포인트 가구로 활용 가능하다. 특히, 따뜻한 브라운 컬러의 가죽과 화사한 아이보리 컬러의 패브릭 조합으로 공간에 트렌디한 무드를 더해준다.

등받이와 발받침 시트를 전동으로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앞뒤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헤드레스트로 앉아서 독서를 하거나 누워서 TV를 시청하는 등 어떠한 자세에서도 편안함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분리가 가능한 헤드 쿠션으로 사용자의 신체 각도나 자세에 따라 가장 편안한 맞춤형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소재는 생활 발수, 방오 기능이 뛰어난 패브릭을 사용, 액체류의 얼룩이 쉽게 흡수되지 않아 관리가 용이하다. 

또한 기존의 라인업 중에서는 1인 리클라이너 시리즈인 '우스터'가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소파를 두기에는 부담스럽지만, 나만의 휴식 공간을 원하는 1인 가구 및 신혼부부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1인 소파 매출은 올해 1월부터 12월 3주차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가량 신장했다"고 밝혔다.

현대리바트도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인구 구조 변화 추세에 맞춰 다양한 1인 가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라토', '라피네', '아티모' 등 1인용 리클라이너 또는 리클라이너 형 소파 제품이 대표적이다.

1인용 리클라이너 소파 '그라토'는 최대 130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클러치 타입의 손잡이를 통해 쉽게 자세를 고정할 수 있다.

1인용 전동 리클라이너 '라피네'의 경우, 발판이 보이지 않는 미니멀한 형태로 디자인 돼 특히 MZ 세대에게 인기가 높다. 2개의 모터를 활용해 세밀한 각도 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헤드레스트도 자유롭게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다양한 자세로 휴식할 수 있다.

1인용 패브릭 리클라이너 '아티모'의 경우, 3중 모터로 등받이 뿐만 아니라 발판까지 세밀하게 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 화이트와 브라운 컬러의 조합한 세련된 외관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최적화됐다.

현대리바트에 따르면 3,4인 소파 판매수량 대비 1인 소파의 매출은 15%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요즘 소파 배치가 예전처럼 똑같은 디자인을 1+3, 1+4 배치하기 보다는, 1인 소파를 좀 특색 있고 트랜디한 디자인으로 믹스 매치해서 공간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트렌드"라며 "호텔 라운지에서 볼 법한 유니크하고 고급스러운 1인 소파를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샘은 2022년 9월 '트라움 라토 천연가죽 소파'를 출시했다.

한샘의 트라움 라토 천연가죽 소파는 세심한 각도 조절을 통해 온전히 나만을 위한 휴식이 가능한 제품이다. 등받이와 다리 받침대의 각도를 각각 조절할 수 있는 2개의 버튼으로 내 몸에 꼭 맞는 편안함을 누릴 수 있다. 등받이 및 팔걸이의 모서리를 입체감 있게 디자인한 '더블 파이핑' 마감 처리와 블랙 스틸 다릿발을 적용해 공간에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또 USB 충전 포트가 있어 소파에서도 디지털 기기를 편리하게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은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기능성을 극대화한 혁신적인 제품들을 지속해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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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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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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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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