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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결산] ③K푸드, 내수 침체 속 해외에서 빛난 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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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내수부진 어려움에도 해외서 성장…라면·김 등 역대 최대 수출
아시아 넘어 미국·유럽서도 먹하네…식품가 3조 클럽 11개로 늘어
현지 법인 세우고 공장 짓는다…글로벌 기업과 경쟁 채비

2024년 유통업계는 경기 불황과 정치적 혼란 속에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오프라인 유통은 실적 위기에 직면했고, 이커머스는 C커머스 공습으로 신성장 동력 확보에 고심했다. 식음료 업계는 내수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 시장 공략에 주력했다. 올 한 해 유통업계를 결산했다.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2024년은 이른바 'K푸드' 신기록이 쏟아진 한 해다. 라면, 김, 김치 등을 찾는 해외 소비자가 늘면서 식품업체들은 신시장 개척에 발 빠르게 움직였다. 해외 성장에 힘입어 올해 연매출 '3조 클럽' 식품업체도 기존 대비 늘어날 전망이다. 경기침체 심화로 내수시장이 쪼그라드는 등 어려운 환경에서 쌓아온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유통업계 결산] 글싣는 순서

1. 불황에 탄핵 정국까지 이중고…젊은 총수 전면에
2. C커머스 공습·티메프 사태…위기에 몰린 이커머스
3. K푸드, 내수 침체 속 해외에서 빛난 한 해

◆라면·김·김치·베이커리도…'K푸드' 이름값 쏠쏠

2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11월 라면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0% 증가한 11억3840만달러(약 1조 6614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달성한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운 실적이다. 지난해 연간 라면 수출액 9억5200만달러(1조 3893억원)다. 올해 11월까지 누적 기록으로 지난해 기록을 넘어선 셈이다.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전광판에 삼양식품의 불닭 소스 광고가 상영되고 있다. [사진= 삼양라운드스퀘어]

이 기간 과자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5% 늘어난 7억570만달러(1조296억원)이고, 음료 수출액은 14.9% 증가한 6억930만달러(8890억원)다. 냉동 김밥과 즉석밥, 떡볶이 등 쌀 가공식품 수출액은 2억7500만달러(1094억원)로 같은 기간 39.3% 늘었다. 모두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기록이다.

또한 김치 수출액은 같은 기간 1억4700만달러(2145억원)로 3.9% 상승했다. 특히 미국 수출액이 4200만 달러(612억원)로 17.2% 늘었으며 네덜란드에서는 27.1% 오른 900만달러(131억원)로 집계됐다. 베이커리 수출액 또한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4억400만달러를 기록하며 기존 최대 실적을 넘어섰다.

김 수출액도 올해 사상 최초로 10억 달러(약 1조4591억원)를 넘어설 전망이다.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가 집계한 올해 1~11월 김 수출액은 9억2000만달러(1조3424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했다. 관련해 지난해 연간 김 수출액은 7억9000만달러(1조1527억원)다.

◆해외 선방 식품가, '3조클럽' 9개→11개로 

해외사업 순항에 힘입어 식품업체들의 체급도 커지고 있다. 올해 첫 '3조 클럽', '4조 클럽'입성이 전망되는 업체들도 줄줄이 대기 중이다.

삼양식품은 최근 식품업계 최초로 '7억불(약 1조2000억원)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수출탑은 수출 증대에 기여한 업체에 주는 상이다. 삼양식품은 대표 수출 품목인 '불닭브랜드'의 세계적 인기로 매년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하며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삼양식품의 수출액은 총 9638억원으로 전체 매출에서 수출 비중이 77%에 달한다.

'비비고'를 앞세워 글로벌 공략에 힘을 주는 CJ제일제당도 해외 식품사업 규모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의 해외 식품 사업 매출액은 올해 3분기 누적 4조1027억원이다. 내수 사업은 부진한 반면 해외시장에서 선방, 해외 사업 비중이 50%를 넘어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처음으로 연매출 4조원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제로슈거 소주 '새로'와 맥주 '크러시' 등 주류사업부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특히 지난해 말 경영권을 취득한 필리핀 펩시의 실적이 올해부터 온전히 반영된다.

꼬북칩을 들고 있는 미국 소비자들. [사진= 오리온]

오리온과 풀무원도 3조 클럽 입성이 유력하다. 양사 모두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 훌륭한 성과를 냈다. 풀무원의 미국 법인은 올해 연간 기준 첫 흑자 전환을 목전에 두고 있다, 코스트코 등 채널 확대 및 현지 생산을 통한 물류비 절감으로 적자폭이 크게 줄어든 영향이다.

오리온은 올해 미국과 유럽시장에 보폭을 넓혔다. 오리온 대표제품 꼬북칩은 올 한 해 북미에서만 200억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또 지난 9월 말 영국·스웨덴·아이슬란드에 있는 코스트코 31개 점포에 초도 물량 공급을 완료했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 식품업계 연매출 3조원 이상 기업은 총 11곳으로 늘어난다. 지난해 기준 3조 클럽에 속한 식품기업은 CJ제일제당, 동원F&B, 롯데웰푸드, 대상, SPC삼립, 오뚜기, 농심, 롯데칠성음료, CJ프레시웨이 등 총 9곳이었다. 이 중 CJ제일제당, 동원F&B, 롯데웰푸드는 4조원대 연 매출을 기록 중이다.

◆바다건너 글로벌 경쟁 채비…현지 공장 짓고 몸집 확대

해외 사업 확장을 위한 식품업체들의 투자도 이어지고 있다.

CJ제일제당 자회사 슈완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미국 중부 사우스다코타에 북미 최대 규모 아시안 식품 제조공장을 짓고 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도 비비고 만두 생산공장을 추가로 건립한다. CJ제일제당은 현재 미국, 유럽, 중국, 베트남 등에서 33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최근 첫 해외공장 부지로 중국을 낙점하고 싱가포르에 법인을 설립했다. 중화권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오는 2027년이면 물량 부족이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내년 상반기 밀양2공장 완공을 앞두고 있어 수출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미국 ABC 채널의 유명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찐만두가 나오는 장면. [사진= CJ제일제당]

농심은 부산 '녹산국가산업단지'에 연간 5억 개의 라면을 생산할 수 있는 '녹산 수출전용공장'을 2026년 상반기까지 완공랑 예정이다. 농심의 연간 수출용 라면 생산량은 기존의 부산공장과 합쳐 연간 10억 개로 현재보다 2배 늘게 된다.

오리온은 연내 베트남 하노이 공장을 증설하고 호치민과 하노이에 추가 공장을 세우기 위한 부지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오리온은 중국과 베트남, 러시아, 인도 등에 총 11개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대상은 폴란드에 건립한 신규 공장을 내년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대상은 해당 공장을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전진기지로 삼고 2030년까지 연간 3000톤 이상의 김치를 생산할 방침이다.

경기침체 장기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내수 식품시장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 식품업체들의 해외공략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여전히 해외 시장에서 K푸드는 여러 식품 카테고리에서 작은 파이를 차지한다"며 "아직 미진출한 국가, 지역도 적지 않기 때문에 성장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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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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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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