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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FA투수 최대어 번스, 6년 3100억원에 애리조나행

기사입력 : 2024년12월28일 18:53

최종수정 : 2024년12월28일 18:5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 투수 최대어로 꼽히던 오른손 투수 코빈 번스(30)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유니폼을 입는다.

MLB닷컴 등 미국 매체들은 28일(한국시간) "번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기간 6년, 총액 2억1000만 달러(약 3100억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계약 조건엔 2026년 이후 옵트아웃(계약 파기) 행사 권리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애리조나와 계약한 코빈 번스. [사진 = MLB닷컴]

번스는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뛰던 2021년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을 받았다. 2024시즌엔 볼티모어 오리올스 소속으로 15승 9패 평균자책점 2.92로 맹활약했다. 통산 성적은 199경기 60승 36패 평균자책점 3.19를 기록했다.

번스의 계약으로 MLB FA 시장은 마무리 과정에 들어가는 분위기다. 초특급으로 꼽히던 선수들은 대부분 새 둥지를 찾았다.

외야수 후안 소토는 계약기간 15년, 총액 7억6500만 달러의 역대 최고 규모로 뉴욕 메츠와 계약했고, 특급 선발 투수 블레이크 스넬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5년 1억8200만 달러에 도장 찍었다. 왼손투수 맥스 프리드는 8년 2억1800만 달러에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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