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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세계 골프계 영향력 1위... 뒤이어 세계 1위 셰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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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섐보-매킬로이-넬리 코르다 순 뒤이어
리디아 고 10위, 앤서니 김 24위 올라 눈길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12월 30일 49번째 생일을 맞은 타이거 우즈(미국)가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제치고 올해 전 세계 골프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 인물로 꼽혔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이 31일 발표한 2024년 골프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 인물 25명 순위에서 우즈는 부진한 성적에도 1위에 올랐다.

타이거 우즈. [사진 = 로이터]

우즈는 올해 4라운드를 모두 소화한 대회가 4월 마스터스 하나였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는 중도 기권했고, 남은 세 차례 메이저 대회에선 모두 컷 탈락했다.

2위는 올해 PGA 투어를 강타한 셰플러다. 그는 투어에서 7승을 쓸어 담았고, 파리 올림픽 금메달과 타이거 우즈가 주최하는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 우승까지 차지하며 올해 승수를 9승으로 늘렸다.

3위는 올해 US오픈 챔피언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이름을 올렸다. 4위 매킬로이, 5위는 여자 골프 세계 1위 넬리 코르다(미국) 순이다.

PGA 투어 커미셔너인 제이 모너핸(미국)과 야시르 오스만 알-루마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총재가 6, 7위다. 올해 메이저 2승을 거둔 잰더 쇼플리(미국)가 8위, 올해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에 데뷔한 욘 람(스페인)이 9위다.

교포 선수인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파리 올림픽 금메달과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을 석권하며 10위로 평가됐다. 올해 LIV 골프 대회에 출전하며 화제를 모은 교포 선수 앤서니 김(미국)이 24위에 올랐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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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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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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