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지난 1일 독일마을에서 '2025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 애도기간임을 감안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경남 남해군이 지난 1일 독일마을에서 2025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 뒤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방문의 해 추진위원과 방문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해군]2025.01.02 |
일출 후에는 방문의 해 추진위원과 방문객들이 독일마을 광장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최근 어려운 경기와 여객기 사고로 국민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다 함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군은 상주은모래비치, 다랭이마을 등 주요 해넘이·해맞이 장소에서도 방문객들의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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