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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智库:政局动荡致家庭和企业信心恶化 加剧经济下行风险

기사입력 : 2025년01월08일 15:45

최종수정 : 2025년01월08일 15:45

纽斯频通讯社首尔1月8日电 一份报告指出,韩国经济因生产增长放缓导致经济复苏延迟,加上不确定性增加引发的经济心里萎缩,使得经济下行风险进一步扩大。尤其是"12·3紧急戒严事件"和针对总统尹锡悦的弹劾案等政局波动致家庭和企业信心恶化,这将对未来经济产生负面影响。

THE现代首尔百货店。【图片=纽斯频通讯社】

韩国智库——韩国开发研究院(KDI)8日发布了包含上述内容的《2025年1月经济动向》报告,称尽管半导体生产保持强劲增势,相关设备投资和出口表现良好,但半导体外的生产和出口增长放缓,尤其是建筑业为主的内需经济疲软。

11月全产业生产环比下降0.3%。尤其是建筑业生产大幅减少12.9%,延续疲软态势。工业生产虽受益于半导体增长11.1%,但汽车(-6.7%)和电子零部件(-10.2%)的下降导致整体增幅收窄。服务业生产也因批发零售业(-3.2%)和专业、科学及技术服务业(-1.8%)的减少而继续放缓。

库存率达到111.8%,连续两个月维持高位,而制造业平均开工率从72.3%下降至71.8%,进一步反映出生产的减缓迹象。

12月出口同比增长6.6%,较11月(1.4%)有所上升,但按日均出口计算,增长率为4.3%,与上月(3.5%)接近。

信息通信技术(ICT)相关产品日均出口增长27.9%,但其他品类受全球需求疲软影响,下降3.6%。

按国家来看,对美出口因半导体表现强劲从-3.1%转为增长3.2%;对华出口则以6.2%的增幅保持平稳。

进口方面,尽管主要能源资源(-18.1%)因国际油价下跌减少,但其他品类进口小幅增长3.3%。贸易顺差从55.9亿美元扩大至64.9亿美元。然而,美国贸易政策的不确定性仍对出口条件构成挑战。

报告还指出,国内消费疲软持续,消费者信心大幅下降。12月消费者信心指数为88.4,企业信心指数也显著下降。商品消费方面,11月零售销售因轿车(-7.9%)、家电(-4.5%)、通信设备及电脑(-6.2%)、化妆品(-9.8%)等主要品类表现低迷,减少1.9%。

当前经济判断指数从70点下降至52点,未来经济展望指数从74点降至56点,显示出对经济前景的悲观情绪增强。12月消费者物价上涨1.9%,较11月(1.5%)提升0.4个百分点,主要由商品价格带动。国际油价因基数效应回升,推动石油相关价格上扬。

KDI表示,尽管目前国内政局的不稳定尚未波及金融体系,但经济心理萎缩可能会加剧经济的下行风险。消费者信心低迷及商品消费持续疲软对未来经济复苏构成不利影响。(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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