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직업 '첩자' 추가
사전등록 참가자에게 영웅 직업 소환권 지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8일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1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달 22일로 예정된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직업 '첩자'가 추가된다. '첩자'는 원거리와 근거리 공격을 모두 구사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직업으로, 곡도를 주무기로 사용한다. 주요 스킬로는 ▲적을 빠르게 공격하며 마비를 유발하는 '기습 칼날' ▲출혈과 감속 효과를 주는 덫을 설치하는 '신기루' ▲강력한 광역 피해를 가하는 '복수의 일격'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대량의 경험치와 금화 획득량이 증가하는 '성장 서버 시즌3'도 열릴 예정이다. 성장 서버에서는 기존 서버보다 빠른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며, 상시 적용되는 다양한 버프 효과를 제공받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1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카카오게임즈는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영웅' 등급 직업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영웅 직업 소환권 II'를 지급한다. 또한, 친구를 초대한 수에 따라 금화 300만, '신비한 강화 주문서 상자' 10개, '눈부신 직업 소환권 II' 10개 등을 보상으로 제공하는 '친구 초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신규 업데이트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아키에이지 워'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