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날씨

속보

더보기

폭설에 항공기 136편·여객선 77척 결항…일부 도로 통제

기사입력 : 2025년01월09일 19:46

최종수정 : 2025년01월09일 19:46

경부고속선은 230km 이하 서행 중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폭설이 충남권과 전라권을 강타한 가운데, 항공기 136편과 여객선 77척이 결항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 폭설로 인해 제주공항 68곳, 김포공항 31곳, 광주공항 15곳 등 항공기 136편이 결항됐다.

[장성=뉴스핌] 조은정 기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전남 장성군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9일 오후 4시 기준 상무대(장성) 9.2cm 적설량을 보인 가운데 제설 차량이 제설 작업을 하고 있다. 장성군은 덤프트럭, 굴삭기 등 장비 23대를 투입해 제설, 제빙 제거 작업에 총력을 쏟고 있다. 또한 주요 도로 74개 노선과 고갯길 13개소에서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5.01.09 ej7648@newspim.com

여객선은 인천∼백령과 여수~거문 등 62개 항로에서 77척의 배가 뜨지 못했다. 도로는 충남과 전남, 경남 등 지방도 13곳이 통제됐다. 철도는 경부고속선이 시속 230km 이하로 서행 중이다.

소방당국은 안전조치 23건, 낙상구급 21건 등의 활동을 펼쳤으며, 집계된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라권과 충남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늦은 밤까지 충청권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