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에너지

속보

더보기

'SK온·포드 합작사' 블루오벌SK, 4.9조 유상감자…"자본 효율성 제고 목적"

기사입력 : 2025년01월15일 18:11

최종수정 : 2025년01월15일 18:1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해 이어 두 번째 대규모 감자 단행
감자 후 블루오벌SK 자본금 16조→7조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인 SK온과 포드의 합작사인 블루오벌SK가 또다시 유상감자를 한다.

SK이노베이션은 블루오벌SK가 34억달러(약 4조9000억원) 규모의 유상감자를 실시한다고 15일 공시했다.

포드와 SK온의 합작사 블루오벌SK가 미국 켄터키주에 건설 중인 합작 공장 [사진=블루오벌SK]

유상감자는 자본금을 감소시키면서 주주에게 투자금을 돌려주는 것을 말한다.

이번 유상감자로 SK온의 미국법인인 SK배터리아메리카와 포드는 약 2조4500억원을 각각 회수할 수 있게 됐다. 

블루오벌SK의 총 유상감자 규모는 9조원 수준이다. 1·2차 감자 후 블루오벌SK 자본금은 기존 약 16조원에서 약 7조원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SK이노베이션 측은 감자 사유에 대해 "해외투자자본 효율성 제고를 위한 자본 재배치"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감자는 지난해 12월 17일 28억달러 규모의 1차 유상감자에 이은 두 번째다. SK배터리아메리카와 포드는 앞서 진행된 감자에서도 각각 2조원을 회수한 바 있다. 

a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