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보훈부 "청소년 보훈문화 100여개 체험활동 지원…'보훈해봄' 공모"

기사입력 : 2025년01월16일 09:22

최종수정 : 2025년01월16일 09:2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국가보훈부는 청소년 보훈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올해 총 100여 개의 보훈문화 체험활동을 지원하겠다고 16일 밝혔다.

보훈부는 이날부터 오는 2월 5일까지 독립, 호국, 민주, 공익수호 분야의 창의적 청소년 보훈문화 체험활동인 '보훈해봄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한다.

'보훈해봄'은 일방적인 교육 방식이 아닌 청소년 주도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정신이 미래세대의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추진되는 사업이다.

[자료=국가보훈부]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 운동의 유산과 가치를 기억하고 실천할 청소년 프로그램을 다수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청소년수련시설, 사립 초·중·고·대학교 및 문화원 등 청소년 대상 체험형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수 있는 비영리법인과 민간 단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2월 5일까지 사업계획을 포함한 신청서를 보훈 관서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국가보훈부는 심사를 통해 2월 말에 100여 개의 '보훈해봄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관은 프로그램당 최대 2000만 원을 지원받으며, 특별히 인정될 경우 30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이 종료된 뒤에는 현장평가와 운영 결과 평가를 통해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 국가보훈부 장관 명의의 상장 및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방침이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보훈의 의미와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가보훈부는 청소년들이 더 다양하게 나라사랑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진행된 보훈문화 체험활동에는 100개 기관에서 총 17만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park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