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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장학재단, 장학금 기탁 역대 최고...3억5300만원

기사입력 : 2025년01월16일 09:32

최종수정 : 2025년01월16일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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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장학재단이 지난해 역대 최대로 장학금 기탁을 받음에 따라 올해 지역인재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재)고창군장학재단의 지난해 장학금 모금액은 3억5300만원으로 기부자는 118명에 달한다. 이는 2023년 대비 600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1997년 장학재단 설립 이후 최대 금액이다.

고창군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사진=고창군]2025.01.16 lbs0964@newspim.com

장학금 지급액도 대폭 늘었다. 4개 분야(성적우수·향상, 특기(예·체·기능), 농어촌활력, 다자녀가정)에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동안 775명을 선발하고 4억7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서울과 전주 장학숙을 기존 2인실에서 1인실로 바꾸며 MZ입사생들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학습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대학등록금 지원사업은 지난 2년간 총 241명에게 5억2157만원을 지급했다. 올해 3년차를 맞아 대학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년 최대 300만원의 등록금을 지원해 부모들의 부담을 덜고, 타지에서도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교졸업 후 3년이내 창업·취업한 대학미진학 학생들에게도 지역인재 새출발 지원금을 지원하여 청년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고 있다.

심덕섭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창의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학사업과 양질의 교육지원을 통해 다방면에 능통한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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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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