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국가보훈부 "올해 광복 80주년, 국민통합 마중물 되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강정애 장관, '현안 해법 회의' 새해 업무보고
'광복 80주년, 보훈으로 하나된 대한민국' 비전
'보훈으로 국민통합' '한 차원 높은 보답' 목표
7대 핵심과제 추진…국가유공자 고품격 예우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가보훈부는 16일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보훈이 국민 통합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의 '주요 현안 해법 회의'에서 새해 업무보고를 했다.

국가보훈부는 올해 '광복 80주년, 보훈으로 하나된 대한민국' 비전을 정했다. 이를 위해 ▲보훈으로 국민통합 ▲한 차원 높은 보훈으로 보답 ▲오늘의 영웅 존중을 목표로 7대 핵심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국가보훈부는 올해 '광복 80주년, 보훈으로 하나된 대한민국' 비전을 정했다. 이를 위해 ▲보훈으로 국민통합 ▲한 차원 높은 보훈으로 보답 ▲오늘의 영웅 존중을 목표로 7대 핵심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인포그래픽=국가보훈부]

◆'정부­-지자체-민간' 독립유공자 발굴 포상

먼저, 보훈으로 국민통합을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첫째, 광복 80주년 국민통합 기념 사업을 추진한다.

미국·브라질 등 4개 나라에서 한응규 지사 등 독립유공자 유해 5위를 봉환한다. 광복절에 조국의 품에서 영면하도록 하고,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을 위한 민·관 실무협의체도 운영한다.

생존 애국지사 5명에 대한 위문 확대와 간병비 50% 인상, 작고 때 장례를 사회장으로 거행하며 마지막까지 최고의 예우로 보답한다.

독립유공자 공적심사 기준을 정비하고 정부-­지방자치단체-­민간이 함께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독립유공자 발굴과 포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창설 70주년을 맞는 국립서울현충원을 국민통합을 상징하는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로 구축한다.

독립기념관에 광복 80주년 특별전시관도 신설해 가족형 복합전시공간을 구현한다.

서대문독립공원 안에 독립의 전당을 비롯해 대구 국립구국운동기념관 등 지역사회 곳곳에 독립운동 기반 시설을 확충한다.

LA흥사단 옛 본부 건물도 복원해 인근 독립운동 사적지와 연계한 교육·문화 거점도 육성한다.

국가보훈부는 올해 '광복 80주년, 보훈으로 하나된 대한민국' 비전을 정했다. 이를 위해 ▲보훈으로 국민통합 ▲한 차원 높은 보훈으로 보답 ▲오늘의 영웅 존중을 목표로 7대 핵심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인포그래픽=국가보훈부]

◆보상금 5% 인상·참전수당 45만원으로 올려 

둘째, '모두가 함께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보훈실천-보훈기부-보훈교육을 대표하는 각 전략사업을 확대 개편한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전국 지자체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 차원 높은 보훈으로 보답' 관련해서는 첫째, 희생과 헌신에 대한 빈틈없는 보상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보상금을 5% 인상하고 참전명예 수당을 증액한다. 참전명예 수당은 2023년 39만원, 2024년 42만원, 올해 45만원으로 순차적으로 올랐다.

특히 상이군경 7급 등 상대적으로 보상금이 적은 대상에 대한 추가 인상으로 대상자 간 불균형 보상 격차를 완화한다.

지역별로 다르게 지급되는 지자체 참전수당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한 가이드라인 이행을 법제화할 방침이다.

저소득 보훈 대상자에게 지급하는 생활조정 수당과 생계지원금도 올해 부양 의무자 요건을 전면 폐지한다. 모두 1만 4000여 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국가보훈부는 올해 '광복 80주년, 보훈으로 하나된 대한민국' 비전을 정했다. 이를 위해 ▲보훈으로 국민통합 ▲한 차원 높은 보훈으로 보답 ▲오늘의 영웅 존중을 목표로 7대 핵심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인포그래픽=국가보훈부]

◆보훈병원 입원환자 '간호간병 통합병상' 확대

2024년 말 5대 권역 보훈병원 재활센터 완공으로 올해부터 수술 등 치료와 회복기 재활을 연계한 통합 의료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오는 2027년까지 6개 보훈병원과 3개 요양병원을 통합해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보훈병원 정보시스템(HIS)을 구축한다.

의료진의 신속하고 정확한 환자 진단과 질환의 사전 예방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건강한 삶을 책임진다.

또 보훈병원 입원환자의 간병 부담 완화를 위해 간호간병 통합병상 운영을 확대한다. 거주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보훈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위탁병원 100개소를 추가 지정한다.

위탁병원 지정 계획은 2024년 900개, 2025년 1000개, 2027년 1140개가 목표다.

이와 함께 충북권 요양원 건립과 수원요양원 증축을 통해 200병상을 추가로 확보한다.

국가유공자 고령화에 따른 요양 수요에 대비하고, 복지 서비스 첨단화를 위해 전국 8개 보훈요양원에 첨단 재활·요양·돌봄로봇을 보급한다. 보훈 대상자 고독사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도 시행한다.

국가유공자 유족에게 고품격 의전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12개 국립묘지의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대상별로 분리된 보훈의료 지원사항을 가칭 '보훈의료법'으로 일원화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2024년 10월 서울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열린 '2024년 제대군인 주간' 개막 제대로 체험존에서 20kg 군장을 메어보고 있다. 2024.10.08 leemario@newspim.com

◆30년 이상 재직 '경찰·소방관' 국립묘지 안장

특히 위험직무 수행 중 순직한 공무원은 별도 심사 절차를 생략한다. 등록 기간을 3~4개월 단축한다. 고엽제 관련 질병 판정 때 상급병원 진단서를 활용한 서면 검진으로 대체해 심사를 신속히 한다.

공공분야의 군(軍) 근무경력 인정을 법제화 한다. 군 복무 기간 중 발병하거나 악화된 질병에 대해 합리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명확한 상이등급 기준도 마련한다.

강직성 척추염과 급성 골수성 백혈병 등 관련 질병을 '상이등급 기준표'에 신설한다.

제대군인 전직지원 시스템 고도화와 함께 맞춤형 교육지원도 한다.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 전직지원금 현실화와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에 대한 금리 우대와 관세 조사 유예 등 인센티브도 부여한다.

전직지원금은 2024년 55~77만원, 2025년 58~81만원, 2027년 민간의 50%인 99만원 수준까지 현실화 한다.

올해도 미등록 참전유공자 발굴을 확대하고 전사·순직한 제복 근무자의 어린 자녀에 대해 민관이 협업해 경제적·정서적 맞춤 지원을 하는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

30년 이상 재직하고 정년 퇴직한 경찰관·소방관을 오는 2월 말부터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는 2029년까지 19만여 기의 안장 여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천·영천·임실 호국원은 9만5000기를 확충한다. 연천현충원과 횡성·장흥 호국원도 9만기를 새로 조성한다.

상이 국가유공자 재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세계 상이군인체육대회 '2029년 인빅터스 게임'을 아시아 첫 유치를 위한 노력도 펼친다.

강 장관은 "보훈은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국가정체성을 형성하는 근간"이라면서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인 만큼 선열들이 이룩한 광복이라는 자랑스러운 역사를 통해 국민의 자긍심을 높여 보훈이 국민 통합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장관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분들을 더욱 품격있게 예우하고 국가를 위한 헌신을 국민이 일상에서 존중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jw86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르다 '6개대회 연속 2위 이상' 대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1위 넬리 코르다가 멕시코 필드마저 정복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전설 소렌스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코르다는 4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코르다는 2위 아피차야 유볼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시즌 3승이자 통산 18승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 시즌 출전한 6개 대회에서 우승 3회, 준우승 3회를 기록한 코르다는 2001년 소렌스탐이 작성한 시즌 개막 후 6개 대회 연속 준우승 이상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포티넷 파운더스컵·포드 챔피언십·아람코 챔피언십에서는 3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코르다는 5번 홀(파5) 이글을 시작으로 6, 7번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초반에 승기를 굳혔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는 티샷이 숲으로 향하며 분실구 위기를 맞았으나 장거리 퍼트를 성공시키며 보기에 그치는 집중력을 보였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18번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주수빈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82타, 단독 8위에 올랐다. 2023년 투어 합류 이후 통산 두 번째 톱10이다. 2라운드 공동 62위로 컷을 통과한 강민지는 3~4라운드에서 반등했다. 최종일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하며 합계 5언더파 283타, 공동 9위로 데뷔 첫 톱10에 진입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주수빈.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강민지.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임진희는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3위에 올라 순위를 끌어올렸고, 루키 황유민은 대회 첫 60대 타수(69타)를 기록하며 합계 3언더파 285타,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쳤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7:15
사진
안세영의 한국, 中 꺾고 우버컵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선봉에 선 한국 여자 배드민턴이 만리장성을 넘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전에서 중국을 3-1로 제압했다. 2010년과 2022년에 이은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남자 대표팀의 아쉬움을 씻어내는 '금빛 스매싱'이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첫 번째 단식 주자로 나선 안세영은 세계 2위 왕즈이를 2-0(21-10 21-13)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한 번의 동점도 허용하지 않는 무결점 경기를 펼쳤다. 하프 스매시와 헤어핀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상대를 쥐락펴락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부터 8강, 4강전에 이어 결승까지 모든 경기에 첫 주자로 출전해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전승 행진을 벌이며 세계 1위다운 위력을 과시했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통산 20승(5패)째를 수확했다. 중국 언론에서조차 '공안증'(안세영 공포증)이라는 용어를 쓸 만큼 안세영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던 왕즈이는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맞대결 10연패를 끊고 안세영에 일격을 가하기도 했으나,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이어 이날까지 안세영에게 2연패를 당하며 천적 관계를 재확인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천위페이를 꺾은 김가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두 번째 주자였던 복식 이소희-정나은 조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 조에 0-2로 패했지만, 세 번째 주자 김가은이 해결사로 나섰다. 김가은은 천위페이를 상대로 1게임 8-15의 열세를 뒤집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2-0(21-19 21-15) 승리를 따냈다. 분위기를 바꾼 천금 같은 승리였다. 마침표는 네 번째 주자가 찍었다. 파트너 공희용의 부상 결장으로 백하나와 손을 맞춘 김혜정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세계 4위 지아이판-장수셴 조에 2-1(16-21 21-10 21-13) 역전승을 거뒀다. 첫 게임을 내준 백하나-김혜정은 전열을 가다듬은 2게임에서 시원한 공격을 퍼부으며 21-10으로 승리했다. 마지막 3게임은 더 압도적이었다. 3-2 상황에서 무려 9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고,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한국의 우승을 확정했다. 마지막 단식 주자였던 심유진(인천국제공항·19위)은 세계 5위 한웨와의 경기를 치르지 않고도 동료들과 함께 시상대 맨 위에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중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해 초 아시아단체선수권에 이어 우버컵까지 석권한 여자 대표팀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임을 증명하며 오는 9월 아시안게임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남자부에선 중국이 돌풍의 프랑스를 3-1로 물리치고 토머스컵 우승컵을 안았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6: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