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쿠쿠, 청소기 라인업 강화..."제품 성능 자신"

기사입력 : 2025년01월17일 14:14

최종수정 : 2025년01월17일 14:14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쿠쿠가 파워클론 청소기 라인업을 강화하며 청소기 시장에서 핵심 플레이어로 주목받고 있다.

쿠쿠 파워클론 로봇청소기 AI(제품명: CRVC-BAC0510NW) [사진=쿠쿠]

쿠쿠 청소기 전체 라인업 판매량은 신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기 전인 2024년 2분기와 비교했을 때, 3분기는 40%, 4분기는 49% 증가했다. 쿠쿠는 7월 출시한 파워클론 슬림(CVC-G810NW)을 시작으로 8월 파워클론 미니(CVC-EH20NG), 11월 파워클론 포스(CVC-F2010NW), 12월 파워클론 올 클린(CVC-AEM1410NW), 파워클론 로봇청소기 AI(CRVC-BAC0510NW)까지 순차적으로 다양한 청소기 제품 라인업을 구축한 것을 주요 성장 요인으로 분석했다.

파워클론 슬림과 미니는 가볍고 사용하기 편리하면서도 우수한 흡입력을 갖춰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반응이 좋았다. 파워클론 포스는 더욱 강력한 흡입력과 브러시 클리닝 기능 등으로 호평 받았다.

최근 선보인 파워클론 올 클린 역시 오토 클린 스테이션과 듀얼 클린 물걸레 브러시를 동시에 탑재하는 등 기능은 타사 프리미엄 제품 못지 않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청소기를 거치만 하면 자동으로 먼지를 깔끔하게 비워주는 쿠쿠 파워클론의 오토 클린 스테이션은 강력한 흡입력의 모터와 자동 먼지 비움에 최적화된 설계를 통해 청소기 먼지통을 깔끔하게 비워주면서도 역류도 차단한다. 또한 먼지를 비운 후 뚜껑이 자동으로 닫혀 주변에 잔여 먼지가 날리지 않으며, 3L 대용량 먼지 봉투로 잦은 교체가 필요 없는 것도 강점이다. 스테이션의 슬라이드형 보관함과 사이드 물걸레 받침대로 브러시들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먼지와 얼룩 제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듀얼 클린 물걸레 브러시도 돋보인다. 강력한 흡입력과 함께 분당 최대 280회 회전하는 고속 회전 극세사 물걸레로 바닥을 깔끔하게 청소해준다. 흡입구와 물걸레 사이 상하로 움직이는 일자형 하드 브러시 구조물이 습기를 차단해 먼지가 젖어서 끼지 않도록 도와주며, 마른 먼지를 빠르게 흡입할 수 있다.

이지 플렉시블 브러시를 활용하면 부담없이 자유롭게 방향 전환이 가능하다. 오픈형 헤드로 바닥과 벽면에 닿는 면적까지 커버할 수 있다. 모서리 및 틈새 먼지도 꼼꼼히 흡입이 가능하고 사용자의 키에 맞춰 4단계로 자유롭게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연장관도 탑재했다.

쿠쿠 파워클론 로봇청소기 AI(모델명: CRVC-BAC0510NW)도 청소기 라인업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효율적 청소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센서와 기능을 탑재했다. AI 카메라 센서와 측면의 빛의 반사 시간을 측정하여 거리 정보를 제공하는 측면 dToF 센서를 장착해 더욱 정교하게 장애물을 감지하고 회피할 수 있다. 스마트 앱을 통해 전체 청소, 선택구역 청소, 집중청소, 예약청소, 금지구역 설정, 차일드락 등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로봇청소기가 스테이션에 장착되면 먼지 비움부터 물걸레 세척, 건조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오토 클린 스테이션을 탑재했다. 또한 한국 주거 환경에 딱 맞게 문턱을 넘는 것과 회전형 물걸레 기능도 탑재했다. 2cm 문턱을 넘어 집안 구석구석까지 자유롭게 청소할 수 있다. 추락방지 센서, 충돌방지 센서, 카펫 감지센서 등 다양한 보조 센서가 탑재되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청소를 지원한다. 바닥 얼룩까지 손걸레질한 듯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는 회전형 물걸레도 탑재한 것도 강점이다.

쿠쿠 관계자는 "쿠쿠 파워클론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라인업을 점차 강화하고 있다. 꾸준히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체감 성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이 쿠쿠 파워클론을 직접 구동해보시고 경험해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