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견 수렴과 불편사항 해결 집중
[포천시=뉴스핌] 최환금 기자 = 포천시는 백영현 시장이 지난 17일 선단동 체육센터에서 '2025년 선단동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포천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행사는 다양한 기관 및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성남, 윤충식 의원, 임종훈 의장 등 포천시의회 의원과 이광현 선단초등학교 교장, 강병조 선단파출소장, 고경수 선단119안전센터장, 김성훈 예비군 선단동대장, 정지석 선단동 통장협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정지석 선단동 통장협의회장 등 50여 명 참석 [사진=포천시] 2025.01.20 atbodo@newspim.com |
간담회에서는 ▲2024년 주요성과 및 2025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발표 ▲2024년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추진현황 보고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 보고 ▲주민들의 건의사항 청취 및 이에 대한 답변 등이 진행됐다.
주민들은 ▲경로당 노인일자리 근무기간 조정 ▲마을제설단 유류대금 현실화 ▲도시계획도로 진행상황 공지 요청 ▲하수관로 신설 및 확대 재설치 ▲차의대~설운체육공원 인도 설치 등을 건의했다. 각 부서장은 제기된 의견에 대한 답변을 이어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주민분들의 의견을 신속히 해결해 불편사항을 해소하겠다"며 "올해 시민과의 소통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마부작침의 자세로 끈기 있게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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