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EPL] 정신 차린 맨시티, 원정 대승... 정신 못차린 맨유, 안방 완패

기사입력 : 2025년01월20일 11:29

최종수정 : 2025년01월20일 11:2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EPL의 명가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희비가 뚜렸하다. 리그 4연패에 도전하는 맨시티는 원정에서 대승을 거두고 정신 차린 모습이다. 반면 정신 못 차린 맨유는 안방에 완패하며 끝모를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맨시티는 20일(한국시간) 영국 입스위치의 포트먼 로드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입스위치와 원정 경기에서 6-0으로 크게 이겼다. 11승 5무 6패(승점 38·골 득실 +15)를 기록, 뉴캐슬(승점 38·골 득실 +12)을 골 득실로 제치고 4위로 도약했다.

[입스위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홀란(가운데)이 20일 EPL 22라운드 입스위치와 원정 경기에서 팀의 다섯 번째 골을 넣고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5.1.20 psoq1337@newspim.com

이번 시즌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맨시티는 최근 공식 5경기에서 22골을 몰아치면서 3골만 허용하며 4승 1무로 옛 위용을 되찾은 모습이다. 이날 2골을 터트린 필 포든은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우리의 목표는 4위권 안에 머무는 것"이라고 말했다.

맨시티 옆집 맨유는 이날 올드 트래퍼드에서 브라이턴에 1-3으로 졌다. 맨유는 7승 5무 10패 승점 26으로 리그 13위로 처졌다. 올 시즌 홈 12경기에서 6패를 당한 것은 131년 만에 처음이다.

[맨체스터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아모링 감독이 20일 EPL 22라운드 브라이턴과의 홈 경기를 심각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2025.1.20 psoq1337@newspim.com

후벵 아모링 감독 부임 이후 15경기 만에 7번째 패배다. 아모링 감독은 경기 뒤 "아마도 우리는 맨유 역사상 최악의 팀"이라고 자책하며 "우리는 그것을 인정하고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