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교육청 사랑의장학회는 학업위기 학생 90명에게 총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가정과 사회적 이유로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중학생 4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전북교육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5.01.20 gojongwin@newspim.com |
장학생 선정은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과 학생선발협의회의 심사를 거쳐 중학생 50명과 고등학생 40명, 총 90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번 장학금은 전북교육청이 학업위기에 처한 학생들에게 처음으로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꿈과 희망을 줘 지속적인 학업을 돕고자 하는 목적을 담았다.
유정기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으로 학업위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에 몰입하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꼼꼼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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