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회원비 3만 원으로 시립국악단 연간 정기 및 기획공연 5회 관람
3월 <봄이 청성> 시작으로 12월 <제야 음악회>까지 풍성한 레퍼토리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상일)은 전통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연간 정기회원을 모집한다.
정기회원에게는 대구시립국악단 연간 정기공연 및 기획공연 5회를 40% 할인된 금액인 3만 원(회원비)으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정기회원은 로얄석으로 분류되는 1층 가운데 구역 정기회원석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여러 공연 정보 또한 받아볼 수 있다.
[대구=김용락 기자] 대구시립국악단은 2025년 정기회원을 모집한다.[사진=대구시] 2025.01.20 yrk525@newspim.com |
회원 모집기간은 2월 7일(금)까지로,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가입하면 된다.(문의. 대구시립예술단 공연지원팀 053-430-7655)
대구시립국악단은 올해 전통 궁중음악을 중심으로 한 '봄의 청성'(3월), 국악스타 박애리가 출연하는 '민족의 숨결 겨레의 노래2'(5월), 문학과 국악이 어우러진 '詩 음악회'(10월)를 비롯해 특별기획 '아시아 음악의 밤'(7월), 그리고 2025년 마지막 날 밤에 펼쳐질 '제야 음악회'(12월)까지 풍성한 레퍼토리를 준비하고 있다.
전통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과 문화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즐기길 원하는 누구나 수준 높은 공연을 더욱 편하고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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