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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정원오 "안전예방 예산 3배 확대…서소문 참사, 정쟁화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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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8일 안전예방 예산을 3배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 정 후보는 시장 직속 생명안전위원회 설치와 다중 현장점검·생명안전 교육 확대 등 안전 공약을 제시했다.
  •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참사에 대해 정쟁화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책임 규명은 공식 조사 결과를 보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안전예방, 사후 복구 예산의 7배 효과"…"단톡방 논란은 캠프와 무관"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안전예방 예산을 3배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최근 발생한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참사에 대해 '정쟁화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정 후보는 28일 오전 서울 중구 정원오 후보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7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희생자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핌DB]

앞서 정 후보는 지난 26일 오후 서소문 참사 발생 직후 모든 선거유세를 취소한 바 있다. 이날 정 후보는 모두발언을 통해 "서소문 고가 철거 현장 붕괴와 수서동 매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라며 "왜 여전히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반복되는지, 세월호 참사와 이태원 참사 이후 우리 사회의 기준은 제대로 바뀌었는지, 대책들은 실제 작동하고 있는지 무겁게 묻게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장이 무엇을 중요하게 보느냐가 서울시정의 우선순위를 결정한다"라며 안전예방 예산을 3배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는 재난관리기금의 10%를 안전 예방에 활용하고 있는데, 이를 30%까지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관련해 정 후보는 "안전예방에 들어가는 예산은 사후 복구에 들어가는 예산의 7배에 달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라며 "예방에 들어가는 예산이 많으면 사후 복구 예산을 쓰지 않아도 되는데, 지금 서울시의 행정을 보면 사후에 어떻게 조치할 것인가에 집중됐다. 이런 부분을 과감하게 예방 위주로 바꿀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장 직속 생명안전위원회 설치 ▲산업안전기동대·특별사법경찰·소방·자치경찰·자치구의 2·3중의 현장 점검 체계 가동 ▲생명안전 교육 및 캠페인 확대 등이 핵심 공약이다. 정 후보는 "시장 직속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안전·생명 관련 내용을 직접 챙기겠다. 전반적인 공직사회 분위기를 생명 ·안전을 중시하도록 만드는 것이 1번 과제"라고 했다.

이날 정 후보는 최근 불거진 단톡방 논란에 대해 "캠프와 무관한 것이지만 어느 시민이든 사고에 대해 그렇게 표현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서소문 참사 발생 직후 '정원오의 착착캠프 지지자' 단톡방에서 '사고는 정 후보에게 호재다. 정 후보가 이걸 적극적으로 공세에 활용했으면 좋겠다. 기왕이면 피해가 더 커야 좋겠다'라는 대화가 오갔다. 해당 대화 내용이 담긴 캡처가 인터넷에 돌자 단톡방이 폭파됐다. 또 정 후보는 "(서소문) 사고 발생 즉시 이것을 선거에 활용하지 말라는 경고 지침을 내렸다"고 부연했다.

또 서소문 참사의 책임 소재에 대해 묻자 "공식 조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라 책임을 예단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11시부터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서울시장 후보 TV토론회를 진행한다. 정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범보수 후보인 김정철 개혁신당 서울시장 후보와 범진보 후보인 권영국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4자 토론회 형식으로 열린다.

토론과 관련해 정 후보는 "(서소문 참사 관련) 부분들을 정쟁화하는 토론이 되지 않을 것이다. 적어도 제가 하는 토론은 그런 것"이라면서도 "전체적으로 현재 서울이 가지고 있는 생명·안전에 대한 부분은 어떻게 향상하고 개선할지에 대해 논의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론회 다음날인 29~30일 양일간 사전투표가 시작된다. 사전투표 기간 전국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본투표일은 6월3일이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오후 6시로 같다.

100wi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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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도 '자체 AI칩' 개발 추진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자체 AI 반도체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AI 모델 학습과 운영에 사용해 온 엔비디아와 화웨이 반도체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개발이 성공하면 중국 AI 대표 기업으로 떠오른 딥시크의 사업 전략이 크게 바뀌는 것은 물론,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온 화웨이에도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하게 된다. 로이터 통신은 7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딥시크가 자체 AI 추론용(inference)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추론은 학습을 마친 AI 모델이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을 생성하는 단계로, 새로운 모델을 학습시키는 훈련(training)용 반도체와는 용도가 다르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소식이 전해진 뒤 미국 엔비디아(NASDAQ:NVDA)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약 1.6% 하락했다. 리처드 윈저 라디오프리모바일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는 중국 시장에서 사실상 퇴출된 상태이며, 앞으로도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딥시크도 최첨단 반도체 생산 능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자체 AI 반도체를 중국 외 시장에 판매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이번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이 엔비디아 실적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딥시크는 지난해 공개한 저비용·고효율 AI 모델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중국 AI 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떠올랐다. 다만 그동안에는 기술 상용화보다 AI 모델 성능 개선에 집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화웨이 의존 줄이고 자체 생태계 구축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로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 공급이 막히면서 화웨이는 약 500억달러 규모의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절반가량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딥시크를 비롯한 중국 주요 AI 기업들도 화웨이 반도체를 적극 활용해 왔다. 하지만 화웨이의 독주도 흔들리고 있다. 알리바바와 바이두가 자체 AI 반도체를 개발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데 이어 딥시크까지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은 아직 초기 단계다. 회사는 반도체 설계업체와 파운드리, 메모리 업체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젝트는 약 1년 전 시작됐다. 최근에는 반도체 설계 엔지니어 채용도 확대했지만 공개 채용 사이트에는 공고를 내지 않고 비공개 방식으로 인력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딥시크는 이번 보도와 관련한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AI 추론 시장 겨냥…오픈AI도 자체 칩 개발 딥시크의 전략은 글로벌 AI 기업들의 움직임과도 맞닿아 있다. 오픈AI는 지난달 브로드컴과 공동 개발한 첫 자체 추론용 AI 반도체 '할라페뇨(Jalapeno)'를 공개했고, 앤트로픽도 자체 AI 반도체 개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에는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도 중요한 배경이다. 미국은 중국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를 구매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자국 기업들에 국산 AI 반도체 개발을 독려하고 있다. 딥시크 창업자인 량원펑은 2024년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가 회사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딥시크는 초기에는 엔비디아 H800 반도체를 이용해 AI 모델을 학습시켰지만, 이후 화웨이 어센드(Ascend) 반도체 사용 비중을 꾸준히 늘려왔다. 지난 4월에는 화웨이 어센드에 최적화된 V4 모델을 공개했고, 화웨이는 V4-Flash 모델 학습에도 자사 반도체가 일부 사용됐다고 밝혔다. 이후 중국 대형 IT 기업들의 화웨이 어센드 950 반도체 주문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가 개발 중인 추론용 반도체는 AI 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을 겨냥한다. AI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컴퓨팅 수요가 모델 학습보다 실제 서비스를 위한 추론 단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추론용 반도체는 범용 GPU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전력 소비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성공을 장담하기는 어렵다. 경쟁력 있는 AI 반도체를 개발하려면 막대한 자금과 수년의 개발 기간이 필요하며, 미국의 수출 규제로 중국 기업들은 최첨단 해외 파운드리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접근에도 제약을 받고 있다. 한편 딥시크는 최근 기업가치 520억~590억달러를 인정받는 조건으로 70억달러 규모의 첫 외부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수년간 외부 투자를 거부해 온 기존 전략을 바꾸는 첫 행보다. koinwon@newspim.com 2026-07-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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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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