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매표소 방문 모든 고객 '세뱃돈 봉투' 증정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노랑풍선시티버스는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특별한 명절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위치한 노랑풍선시티버스 매표소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전통적인 한지 무늬로 제작된 고급 세뱃돈 봉투를 증정하는 내용으로, 명절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이는 취지로 기획됐다. 노랑풍선시티버스에서 직접 디자인한 이 봉투는 정성과 따뜻함을 담아 설날의 의미를 더했다.
노랑풍선시티버스는 서울의 주요 명소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순환형 투어 버스로, 방문객들에게 최적화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다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를 통해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랑풍선시티버스 세뱃돈 봉투. [사진=노랑풍선] |
또한, 고객의 편의를 위해 정류장 간 무제한 탑승 및 하차가 가능해 서울의 주요 관광지와 쇼핑 명소를 연결하는 효율적인 노선 운영으로 관광객들의 이동 시간을 줄임과 동시에 동선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야간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의 화려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점도 노랑풍선시티버스만의 강점이다.
노랑풍선시티버스 김영준 대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서울을 찾는 방문객들과 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와 환영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노랑풍선시티버스를 통해 서울의 매력을 충분히 경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벤트 참여를 위한 매표소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A3 입구 앞에 위치하며, 지하철 2, 4,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1,·4호선 동대문역 8번 출구에서는 도보 약 7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노랑풍선시티버스는 명절을 맞아 준비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서울 여행의 특별한 시작을 선사하고, 최상의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