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에코맘의 산골이유식과 함께 지난 22일 군청에서 2024년과 2025년 남해군 출생아에게 8개월분 이유식을 무상 지원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왼쪽)와 ㈜에코맘 산골이유식 오천호 대표가 출생아 이유식 후원 협약 체결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남해군]2025.01.23 |
협약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오천호 에코맘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청정 재료로 만든 고품질 이유식이 아기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오천호 에코맘 대표가 참석했다.
군은 아기 이름과 성별, 띠가 새겨진 유기 이유식기세트를 제작해 각 가정에 제공할 계획도 밝혔다.
오천호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대하며, 질 좋은 이유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에코맘의 산골이유식의 신뢰성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우수성을 강조하며, 남해군 출생아 가정에 기쁜 소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에코맘의 산골이유식은 하동군(악양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이유식과 가정간편식, 실버푸드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역 농가 소득향상, 청년 고용창출, 지역 인재 육성 등에 기여하는 경남도내 대표적 농식품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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