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30일 동물병원 12곳 운영…유실·유기동물 구조단 운영도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가 설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응급 동물병원 12곳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응급 동물병원은 동구 1곳, 서구 3곳, 남구 2곳, 북구 2곳, 광산구 4곳 등 총 12개 동물병원이 참여한다.
진료일과 진료시간은 각 병원마다 다르므로 방문 전 확인해야 한다.
광주시, 설 연휴 반려동물 응급진료 운영. [사진=광주시] 2025.01.23 hkl8123@newspim.com |
자세한 정보는 120콜센터, 광주시 누리집 공지사항, 농림축산식품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연휴기간에도 유실·유기동물 구조단을 운영해 신고 시 신속한 구조와 보호 조치를 할 계획이다.
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반려가구를 위해 명절 연휴 문 여는 동물병원 등 다양한 동물 관련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반려동물의 유기·유실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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