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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驻韩国使馆举办2025年旅韩华侨华人新春招待会

기사입력 : 2025년01월23일 16:24

최종수정 : 2025년01월23일 16:24

纽斯频通讯社首尔1月23日电 中国驻韩国大使馆22日举办"2025年旅韩华侨华人新春招待会"。戴兵大使、方坤公使、钟洪糯公参兼总领事和使馆各部门负责人同在韩华侨华人、中资机构员工、媒体和留学生代表等300余人欢聚一堂,共迎新春。

【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戴兵大使发表热情洋溢的致辞,向广大在韩中国同胞致以节日祝福和美好祝愿。戴大使表示,过去一年,以习近平同志为核心的党中央团结带领全国人民沉着应对,踔厉奋发,顺利完成全年经济社会发展主要目标任务。中国特色大国外交不断开创新局面,为动荡不安的世界注入了确定性和正能量。中国的强国建设和民族伟大复兴呈现出无比光明的前景。中韩建交33年来,两国关系逐步提升至战略合作伙伴关系,两国经贸合作取得巨大成就,造福双方人民。

戴大使表示,百万旅韩侨胞是驻韩使领馆的坚实依靠,是中韩友好交往的桥梁和纽带。希望大家继续做中华文化的传播者、中国故事的讲述者、民间友好的助推者,为两国关系发展添砖加瓦。使馆将全心全意为侨胞们提供优质领事服务,践行初心使命,用心用情用力为侨胞们办实事、解难题,做大家的放心人、贴心人。

韩华中国和平统一促进联合总会&中国在韩侨民协会总会总会长王海军,汉城华侨协会会长李中汉,韩国中国商会会长、中国外运韩国船务有限公司社长高晨,全韩中国学人学者联谊会会长卫晓妍分别代表侨界、中资机构和留学生致新春祝福,热烈欢迎戴兵大使履新,表示在韩同胞与祖国血脉相连,愿继续推动中韩各领域交流合作,为中韩关系发展贡献力量。

招待会上,侨界文艺人士共同献上歌曲、舞蹈、民乐合奏、快板、旗袍秀等精彩节目,赢得观众阵阵掌声,活动在全场合唱《难忘今宵》中圆满结束。招待会现场还布设了"新疆图片展",向来宾们展现大美新疆风土人情。(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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