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화상회의, "원칙에 따른 업무 수행과 내부 통제 강화"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24일 해외점포장들과 신년 화상회의를 열고, 원칙에 따른 업무 수행을 당부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24일 해외점포장들과 신년 화상회의를 열고, 원칙에 따른 업무 수행을 당부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NH농협은행] 2025.01.24 dedanhi@newspim.com |
강 은행장은 이날 "진출국 시장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손익 중심으로 사업이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해외점포 직원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지원 방안 마련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강 은행장은 "현지의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농협은행의 글로벌 고객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해외점포 전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원칙에 따른 업무 수행과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해외에서도 신뢰받고 경쟁력 있는 농협은행을 만들어달라"고 강조했다.
농협은행은 최근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 호주, 중국, 베트남 등 8개국에 11개의 해외점포를 운영 중이다. 이 은행은 글로벌 당기손익 1000억원 조기 달성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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