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미래산업진흥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한 '국가첨단전략산업 기술혁신 융자사업' 설명회가 지난 23일 열렸다.
'국가첨단전략산업 기술혁신 융자사업' 설명회.[사진=원주미래산업진흥원] 2025.01.24 onemoregive@newspim.com |
강원도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 융자사업은 국가 첨단전략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이 저리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아 사업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산업 분야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바이오에 더해 로봇과 방위산업까지 확대될 계획임이 소개됐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제도와 사업 내용을 설명했으며, IBK기업은행, 국민은행, 기술보증기금, 포스코기술투자가 참여해 융자와 보증, 투자에 관한 1:1 상담도 진행됐다.
조영희 원주미래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융자사업을 통해 강원의 많은 기업이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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