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설 명절 하루 전인 28일 밤 11시쯤 대구시 중구 교동의 한 여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투숙객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다른 투숙객 등 12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29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1분쯤 중구 교동의 한 여관 4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28일 밤 11시쯤 대구시 중구 교동의 한 여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대구소방본부]2025.01.29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80명과 장비 31대를 급파해 발화 24분만에 진화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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