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를 올해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지난 24일 축제 추진위원회를 통해 지난해 성과를 분석하고, 올해의 추진방향과 축제일정을 확정했다.
축제 추진위원회의[사진=완주군]2025.01.31 gojongwin@newspim.com |
이번 축제는 13회를 맞아 트리 익스트림, 짚라인 등 와일드 체험활동과 더불어 맨손 물고기잡기, 워터볼 등 수상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구이 화덕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역 연계 프로그램이 확대되며, 굿즈와 우수농산물 선물세트 등 다양한 축제상품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임필환 추진위원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며 "와일드한 체험과 로컬 먹거리 중심의 콘텐츠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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