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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냉동치킨·돌아이 팟타이...'흑백요리' 줄줄이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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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가 흑백요리사 장외전 치열...협업 신제품 속속 출격 준비
롯데는 최현석 셰프와 냉동치킨, 하림은 윤남노 셰프의 라면팟타이 준비
롯데리아·맘스터치는 우승자·준우승자 앞세워 버거 대전 전개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식품업계에 이른바 '흑백요리사 장외전'이 치러지고 있다. 요리경연 예능인 넷플릿스 흑백요리사 시리즈가 종영된 지 석 달을 넘겼지만 열풍이 여전하다. 프로그램 우승자와 준우승자 간 햄버거 대전이 전개되는가 하면 출연 셰프 이름을 내건 치킨, 팟타이 등 간편식 신제품도 줄줄이 출격 대기 중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냉동간편식 '최현석셰프의 쏘스바삭 치킨'을 출시 준비 중이다. 최현석 셰프는 흑백요리사 경연에서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스타 요리사다. 현재 품목 신고를 마치고 생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하림산업도 흑백요리사에 흑요리사로 출연한 윤남노 셰프와 협업한 '요리하는돌아이 윤남노셰프의 라면팟타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윤 셰프가 요리경연에서 선보인 라면팟타이를 간편식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버거업계에서는 흑백요리사 우승자와 준우승자 간 햄버거 대전이 전개되고 있다. 롯데리아는 지난달 16일 흑백요리사 우승자인 권성준 셰프와 협업한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 2종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출시 당일에만 목표 판매량의 약 230%를 달성한 데 이어 일주일 동안(16일~22일까지) 약 45만개 판매됐다.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애드워드 리 셰프가 맘스터치와 협업해 만든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25.01.21 romeok@newspim.com

맘스터치는 준우승자인 애드워드 리 셰프와 손을 잡고 치킨과 버거 2종을 준비했다. 신메뉴 치킨은 '에드워드 리 빅싸이순살'로 오는 18일 출시될 예정이다. 또 버거 신메뉴 '애드워드리 비프·싸이버거' 2종은 3월 초부터 전국 맘스터치 가맹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간편식전문기업 프레시지는 기존 최현석 셰프와 협업한 '쵸이닷' 브랜드 제품이 지난해 11월 한 달간 17만개 판매량을 돌파하는 등 흑백요리사 효과를 톡톡히 봤다. 이후 '쵸이닷 트러플 버섯 크림 리조또'와 '쵸이닷:직원食당 카레우동' 등을 추가로 선보였다.

현대그린푸드도 정지선, 오세득, 정호영 셰프 등 스타 셰프과 협업해 가정간편식 '모두의 맛집' 15종 생산하고 있다. 모두의 맛집은 현대그린푸드의 유명 맛집과 스타 셰프의 인기 메뉴를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간편식으로 선보이고 있는 가정간편식 전문 브랜드다.

편의점업계에서는 흑백요리사 셰프 IP를 활용한 제품이 쏟아지는 중이다. 편의점 CU는 권성준 셰프와 디저트 제품에 이어 면요리 간편식을 선보이는 등 여섯 번째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GS25도 흑백요리사 출연자인 조광효 셰프, 임태훈 셰프 등과 협업 제품들을 줄줄이 출시, 지난해 4분기 흑백요리사 협업 상품이 '200만 개 판매, 100억 원 매출'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세븐일레븐도 이달 설 연휴를 맞아 안유성 셰프와 협업한 설 기획 명절 도시락을 내놨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편의점 미션 1등을 차지한 '나폴리 맛피아'와 CU가 출시하는 밤 티라미수 컵. [사진=BGF리테일]

업계에서는 흑백요리사 협업 제품에 대한 관심이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침체되고 있는만큼 만큼 프로그램 방영 초기 셰프들이 운영하던 음식점으로 몰렸던 수요가 비교적 저렴한 간편식으로 넘어올 것이라는 관측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흑백요리사 방영 직후 출연 셰프 모시기 경쟁이 치열했다"며 "셰프 고유의 맛을 제품으로 구현하는데 시간이 걸리다보니 제품 출시까지 수개월 시간이 소요됐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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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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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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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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