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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마레이, 2연속 더블더블…'7연승' LG, DB 꺾고 공동 2위

기사입력 : 2025년02월01일 18:49

최종수정 : 2025년02월01일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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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SK, 한국가스공사 잡고 다시 연승 모드 가동
정관장, 2위 현대모비스 꺾고 4연승 하위권 돌풍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수비력을 앞세운 창원 LG가 원주 DB를 잡고 7연승을 달리며 공동 2위에 올라섰다.

LG는 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DB에 76-61로 승리했다. 이로써 LG는 이날 안양 정관장에 패한 2위 울산 현대모비스(21승 13패)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반면 최근 3연패와 LG전 1승 3패를 기록한 DB는 6위(16승 19패)에 머물렀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LG 아셈 마레이(왼쪽)가 1일 DB와 원정 경기에서 로버트 카터와 리바운드를 다투고 있다. [사진=KBL] 2025.02.01 zangpabo@newspim.com

양 팀 모두 수비농구를 펼친 가운데 LG 아셈 마레이는 15점만 올리고도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리바운드 13개를 곁들인 그는 부상에서 복귀한 대구 한국가스공사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더블 더블을 작성했다.

LG는 전반전 마레이와 칼 타마요(11점 3리바운드)의 '트윈 타워'를 앞세워 46-40으로 앞서나갔다. 후반 들어 마레이에게 수비가 집중되자 허일영(9점)과 대릴 먼로(11점)의 외곽슛으로 점수 차를 더 벌렸다.

대구에선 서울 SK가 홈팀 한국가스공사를 80-75로 꺾고 선두(27승 7패) 독주를 계속했다. 10연승 뒤 지난달 25일 부산 KCC전에서 패한 SK는 서울 삼성과 'S더비'에 이어 2연승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SK 자밀 워니가 1일 한국가스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골밑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KBL] 2025.02.01 zangpabo@newspim.com

자밀 워니가 3점슛 4개 포함해 29점 7리바운드로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다. 김선형(16점)과 오재현(12점)이 힘을 보탰다.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이 23점을 넣었다.

안양에선 홈팀 정관장이 현대모비스를 85-78로 따돌리고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반등에 성공한 정관장은 8위(12승 23패)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디온테 버튼(16점 7리바운드)과 박지훈(14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이 신들린 활약으로 승리를 배달했다. 현대모비스는 추격의 고삐를 죄던 4쿼터에 턴오버를 4개나 범한 게 아쉬웠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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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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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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