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프레시와 생활용품 등 세분화된 상품 구성
명절 상여금 활용한 가성비, 가심비 만족 쇼핑 제안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쿠팡이 명절 후 지속되는 고물가 속에서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와우 할인 페스타'를 3일부터 4일간 개최한다.
3일 쿠팡은 이번 행사에서 생필품부터 프리미엄 쇼핑 아이템까지 1만여 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쿠팡, '와우 할인 페스타' 진행…최대 50% 할인. [사진=쿠팡 제공] |
쿠팡은 와우회원 전용 '골드박스' 기획관을 통해 치약과 즉석밥 등 반복 구매가 잦은 생필품을 하루 동안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는 히말라야 핑크솔트 펌핑치약, 테팔 인덕션 프라이팬, 더미식 백미밥이 있으며, 매일 오전 7시부터 24시간 구매가 가능하다.
연휴 후 장보기가 필요한 고객을 위해 '알뜰 장보기' 테마관도 마련했다. 로켓프레시, 식품,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 세분화된 상품을 통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했다.
명절 상여금이나 세뱃돈으로 쇼핑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가성비와 '가심비'를 만족시키는 테마관도 구성했다. 설화수 화장품, 헤라 센슈얼 누드 밤 등 럭셔리 브랜드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카테고리의 할인 프로모션도 준비됐다.
쿠팡 관계자는 "연휴가 끝나고 일상 복귀에 피로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데 장보기만큼은 부담을 덜어드리고 싶어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고물가 시대 합리적인 쇼핑으로 2월의 시작이 조금이나마 가벼워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