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재명, '트럼프 관세 폭탄'에 "국회 통상특위 만들어 초당적 대비하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가적 위기 앞에 여야 따로 있을 수 없어"
"국민의힘, 추경 의지 진심이라면 국정협의체 가동하자"

[서울=뉴스핌] 지혜진 윤채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본격적인 관세 부과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국회에 통상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초당적으로 대비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 캐나다, 중국에 대한 관세를 확정했다. 해당 국가에 공장을 갖고 있는 우리 기업도 직격탄을 맞았다. 국가적 위기 앞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DB]

이 대표는 "국민의힘의 전향적 화답을 기대한다"며 "위기 속에서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민주당이 최선을 다하겠다. 또 불필요한 핑계를 대면서 빠져나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과 관련해선 "추경에 대한 국민의힘의 의지가 진심이라면 즉시 국정협의체를 가동해 추경 논의를 시작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이 대표는 "최근 국회 예산정책처도 예산 조기 집행만으로는 부족하다, 하반기 경제 둔화가 우려되니 추경 논의를 서둘러야 한다고 제언했다"며 "지금은 비상계엄 사태로 급락한 소비 심리와 멈춘 경제 심장을 되살려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더는 말 바꾸기로 국민을 기만하지 말고 또 특히 없는 말을 지어내서 거짓말하지 말고 신속한 추경 편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라"고 했다.

아울러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전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표가 민생에 진심이라면 여야정 협의체에 복귀해야 한다'고 말한 데 대해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이 대표는 "권 원내대표가 또 거짓말을 하던데 국민의힘은 거짓말이 전매특허인지 특징인지 알 수가 없다"며 "국정협의체 복귀하라고 했는데 우리가 언제 탈퇴했나. 실무 협의가 자신들의 추경 거부로 진행이 안 되는 판에 왜 야당이 불참한 것처럼 얘기하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를 하려면 신뢰가 있어야 하고 신뢰의 가장 기본은 거짓말하지 않는 것"이라며 "앞으로는 국민의힘이 거짓말할 때마다 거짓말에 번호를 매겨서 앞으로는 지적할 생각이다. 그러지 말기를 바란다"고 했다.

 

heyj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