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무·법률·노인·청년 특보 임명
"시정·민생 위해 적극 힘 보태달라"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 비상임특별보좌관 5명을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민선 8기 후반기 현안 과제 해결 등 시정 추동력 확보를 위해 ▲경제과학전략산업특보 장호종 카이스트 연구교수(전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정무특보 이선용 전 서구의회 의장 ▲법률특보 김소연 법무법인 황앤씨 대표변호사 ▲시니어특보 박세용 전 대한노인회 서구지회장 ▲청년특보 김유진 대청넷 공동대표가 각각 임명됐다.
이장우 대전시장(가운데)이 3일 비상임특별보좌관 5명을 위촉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5.02.03 gyun507@newspim.com |
이들은 조례에 따라 2년 임기 무보수로 활동한다. 특히 경제과학전략산업특보가 글로벌 기업 투자 유치 및 우주항공 규제자유특구 선정, 대덕양자클러스터 조성 등 민선 8기 전략산업 육성을 지원하게 되며, 정무, 법률, 노인정책, 청년정책 각 분야에서도 시정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오전 진행된 위촉식에서 "지금까지 그랬듯 민선 8기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향해 거침없이 전진해 갈 것이며 오늘 위촉된 다섯 분의 특보들이 각 분야에서 시정과 민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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