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작으로 2월 중 전국 14개 지역서 진행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중기중앙회는 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5 소상공인 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경기침체와 소상공인 폐업 증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정부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 약 300명이 참석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은 ▲2025년 소상공인 지원정책 ▲신용보증제도 및 서울신용보증재단 정책자금 등을 상세히 설명했고 중기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 가입 고객을 위한 소득공제 한도 확대, 다양한 복지서비스 혜택 등을 설명하며 참석한 소상공인들에게 활용 가능한 지원자금과 제도를 자세히 안내했다.
'소상공인 지원제도 설명회'는 이날 서울(여의도)을 시작으로 2월 한 달 동안 전국 14개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자료=중기중앙회] |
중기중앙회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과 경기침체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의 설명회를 전국 지역별로 개최하게 됐다"며 "연초 사업 운영에 대한 고민이 많을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공제는 2007년 출범 이후 현재 소기업·소상공인 재적가입자 177만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 최대 600만원의 소득공제 혜택과 공제금 압류금지로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법률·세무·노무 등 무료 경영 자문 ▲휴양시설 회원가 제공 ▲역량강화 교육 ▲단체상해보험 가입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란우산공제 가입 문의는 콜센터전화 상담 또는 가까운 은행지점이나 은행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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