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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前陆军特战司令重申尹锡悦指示拉出议员

기사입력 : 2025년02월04일 16:32

최종수정 : 2025년02월04일 16:32

纽斯频通讯社首尔2月4日电 韩国前陆军特种作战司令郭种根4日再次重申总统尹锡悦与前国防部长官金龙显于去年12月4日凌晨0时20分至35分之间,通过加密电话通话勒令"将议员从国会拉出来"。

前陆军特战司令郭种根重。【图片=纽斯频通讯社】

郭种根4日以证人身份出席在国会举行的"彻查内乱嫌疑真相国政调查特别委员会"听证会。

最大在野党共同民主党议员秋美爱在质询中就"尹锡悦否认指示把议员从国会拉出来"提出质疑。对此,郭种根再次重申,尹锡悦通过加密电话表示,目前国会尚未达到解除戒严的法定人数,要求相关人员迅速破门而入,将议员带离现场。

当秋美爱进一步追问尹锡悦声称军队进驻国会是为"维持秩序"的说法时,郭种根予以否认。他强调,无论在实施戒严期间还是解除戒严后,从未接到任何关于"维持秩序"、"保护民众"的指令,也未曾收到过任何形式的"警告性命令"。(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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