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다시 뛰는 손준호, 충남아산 유니폼 입었다

기사입력 : 2025년02월05일 16:01

최종수정 : 2025년02월05일 20:1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중국축구협회로부터 영구 제명 징계를 당한 손준호가 국내 프로 무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K리그2 충남아산FC는 5일 손준호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손준호는 구단을 통해 "충남아산에서 새롭게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 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팀이 K리그1로 승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준호. [사진=충남아산FC]

이에 따라 손준호는 6일부터 제주에서 열리는 팀의 2차 동계훈련부터 팀에 합류한다. 이르면 23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서울 이랜드와 K리그2 1라운드 경기에서 지난해 9월 1일 이후 약 6개월 만의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손준호는 그동안 K리그 여러 구단과 입단 협상을 벌였으나 충남아산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충남아산으로선 다음 시즌 K리그1 승격을 위한 천군만마를 얻은 셈이다.

손준호는 중국 산둥 타이산 시절 승부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2023년 5월 귀국길에 공안에 잡혀 약 10개월간 구금됐다가 지난해 3월 석방됐다. 이후 손준호는 지난해 6월 수원FC에 입단해 녹슬지 않은 실력을 뽐내며 팀의 파이널A행을 이끌었다.

이런 가운데 중국축구협회는 지난해 9월 손준호의 최종적으로 영구 제명 징계를 결정했고, 국제 기준에 따라 수원FC는 계약을 해지했다. 그러나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달 24일 손준호의 징계를 전 세계로 확대해달라는 중국축구협회의 요청을 기각하면서 손준호는 중국을 제외한 다른 리그에선 뛸 수 있게 됐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