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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9일 대구·경북 강추위 지속...동해안, 강풍에 건조 '산불주의'

기사입력 : 2025년02월09일 00:27

최종수정 : 2025년02월09일 00:28

경북동해안 강한 너울...해안 안전사고 '유의'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2월 둘째 휴일인 9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대구.경북의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를 유지하면서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매우 춥겠다.

다만 낮 기온은 대구.경북권 대부분 지역에서 영상권 분포를 보이겠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동해안에는 9일,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2025.02.08 nulcheon@newspim.com

또 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동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먼바다를 중심으로는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다.

고령, 성주,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의성, 청송, 영양평지 등 경북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9일 아침기온은 대구 -6도, 경북 봉화 -15도, 청송.의성 -13도, 영주 -12도, 안동 -11도, 상주.영천.경주.영덕 -8도, 울진은 -7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3도, 봉화.문경 0도, 안동.의성 2도, 영덕.포항.경주는 4도로 관측됐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경북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경북북동산지도 차차 대기가 건조해지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다.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동해남부바깥먼바다는 10일지 바람이 30~70km/h(9~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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