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대기업 집단 '몸집 줄이기' 활발…태영, 계열사 30개 감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기업집단 소속 회사 3284개→3205개 감소
44개 집단서 148개사 계열 제외돼…69개사 편입
태영, 계열 회사 30개사 제외…SK, 13개사 축소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자산 5조원이 넘는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 중 태영, SK, 한화 등이 집단의 몸집 줄이기 작업을 활발하게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0일 발표한 '대규모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 현황'에 따르면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월간 대기업집단의 소속 회사는 3284개→3205개로 79개 감소했다.

회사설립(신규 38개사·분할 3개사), 지분취득(18개사) 등으로 38개 집단에서 69개사가 계열 편입됐다. 흡수합병(28개 사), 지분매각(14개 사), 청산종결(51개 사) 등으로 44개 집단에서 148개사가 계열 제외됐다.

신규 편입된 회사가 많은 집단은 ▲한진(8개) ▲한화(4개) ▲KT·MDM·중앙(각 3개) 순서다. 제외된 회사가 많은 집단은 ▲태영(30개) ▲대신증권(16개) ▲SK(13개) 순이다.

2024년11월~ 2025년 1월 기간 중 소속회사 수 변동 현황 [자료=공정거래위원회] 2025.02.10 100wins@newspim.com

이번 소속회사 변동은 ▲기업 집단 몸집 줄이기 ▲항공, 육상 등 물류·운송 분야에서 사업역량 확대를 위한 지분 인수 및 회사 설립 ▲에너지, 헬스케어, 소재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다각화 목적의 회사 설립 및 지분 인수 등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 5년간 기준 계열 제외를 통한 기업집단의 몸집 줄이기 작업이 가장 활발히 이뤄졌다.

계열 제외된 회사가 가장 많은 태영은 재무 구조 개선 및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폐기물 처리업체 에코비트의 지분을 매각하고, 블루원이 자회사 블루원레저를 흡수합병하는 등 총 30개사를 계열 제외했다.

SK는 사업 재편을 위해 에너지 사업 관련 SK이노베이션이 SK이엔에스를 흡수 합병하고, 반도체 사업 관련 아이에스시엠의 지분을 매각하는 등 총 13개사를 계열 제외했다.

아울러 한화 소속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 한화비전을, 카카오 소속 카카오가 다음글로벌홀딩스를 흡수합병했다.

DL은 하이웨이솔라의 지분을 매각하는 등 최근 5년 기준 가장 많은 회사(148개 사)를 계열 제외했다.

이 기간 항공과 육상, 물류·운송 분야에서 사업역량 확대를 위한 지분인수 및 회사설립이 일어났다.

한진은 지난해 기업결합이 최종 승인된 아시아나항공 등 3개 항공사를, 소노인터내셔널은 저비용항공사 에어프레미아㈜의 지분을 가진 제이씨에비에이션제1호를 계열 편입했다.

또 금호아시아나는 시내버스 운행 관련 금호목포시내를, 중앙은 물류·배송 관련 딜리박스중앙를 설립했다. 아울러 유진은 가전·가구 설치·배송 관련 ㈜얼라이언스의 지분을 인수하여 계열 편입했다.

100wi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