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교육이 보훈과 만나 일자리를 키운다"
[화성=뉴스핌] 노호근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과 보훈교육연구원이 직업교육훈련 및 고용창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3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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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와 보훈교육연구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
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 산하의 한국폴리텍대학과 국가보훈부 산하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교육연구원이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직업교육을 제공하고,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을 포함한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협약식은 보훈교육연구원에서 개최됐으며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대군인 직업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시범 추진 ▲대·내외 모집을 위한 홍보 및 교육지원에 관한 사항 ▲연구지원과 무료기술교육 및 체험학습 지원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고용창출을 위한 지원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강영환 학장은 "이번 협약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고용창출과 직업교육 혁신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해영 원장은 "화성폴리텍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제대군인과 보훈가족들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과 정보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의 직업교육과 고용창출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현재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는 전액 국비 무료인 2025학년도 교육생을 추가모집 중이다. 과정은 전문기술과정(주간 1년) 이며, 유선(031-350-3200)과 홈페이지(www.kopo.ac.kr/hwaseong)를 통해 입학문의가 가능하다.
sera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