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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개통 효과...'운정역 HB 하우스토리시티' 상업시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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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신도시, 유동 인구 증가로 상업시설 수요 상승
스타필드 파주 운정점 개장과 시너지 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최근 원자잿값 상승과 인건비 부담 증가로 인해 상업시설 분양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상업시설이 투자자들에게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GTX-A 노선이 개통된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운정역 HB 하우스토리시티' 상업시설은 뛰어난 입지와 합리적인 분양가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 '운정역 HB 하우스토리시티' 상업시설 투시도]

부동산 시장에서 상업시설의 분양가는 인근 지역 시세에 따라 결정되지만, 최근 건설 원가 상승으로 인해 신규 분양가는 계속해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 주요 신도시에서는 상업시설 공급이 부족한 가운데, 분양가마저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 문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운정역 HB 하우스토리시티'는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책정되어 있어 투자자들에게 절호의 기회로 평가된다.

운정신도시는 1기 신도시보다 상업시설 비율이 낮아 희소성이 높은 곳이다. 특히 운정역 일대는 GTX-A 노선 개통 이후 유동 인구가 증가하며 상업시설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상황에서 '운정역 HB 하우스토리시티' 상업시설은 주변 상권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며, 가격 경쟁력을 갖춘 희소성 높은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GTX-A 노선 운정역은 지난해 연말 개통되며 서울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기존 경의중앙선을 이용할 경우 운정역에서 서울역까지 약 50분이 소요되지만, GTX-A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약 20분, 삼성역까지 약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운정역 일대의 유동 인구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상업시설에 대한 수요도 동반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뿐만 아니라 올해 10월 개장 예정인 스타필드 빌리지 파주 운정점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스타필드와 같은 대형 복합 쇼핑몰이 인근에 들어서면 자연스럽게 상권이 활성화되고, 인근 상업시설의 가치도 동반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이러한 요소들은 '운정역 HB 하우스토리시티' 상업시설의 미래 가치를 더욱 높이는 요인이 될 전망이다.

'운정역 HB 하우스토리시티' 상업시설은 GTX-A 운정역과 경의중앙선 운정역이 모두 도보권에 위치해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갖췄다. 또한, 운정호수공원이 가까워 신도시에서 보기 드문 '역세권+호수공원' 조합을 갖춘 상업시설이다. 이는 단순한 교통 요건을 넘어 고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상업시설 매출을 높이는 핵심 요인이 된다.

이처럼 '운정역 HB 하우스토리시티' 상업시설은 유동 인구 확보와 고객 체류 시간 증가라는 두 가지 요소를 동시에 갖춘 입지적 장점을 지닌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상업시설로서 큰 메리트로 작용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상업시설 시장에서 분양가가 저렴한 지금이 투자 적기라고 조언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경기 회복과 함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며, 상업시설 분양가도 점진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또한, 운정신도시는 GTX-A 개통 이후 상업시설 공급이 부족해질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파주 운정신도시 내 상업시설 공급 비율은 수도권 내 다른 신도시 대비 낮은 편이다. 따라서 지금과 같은 합리적인 분양가로 상업시설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운정역 HB 하우스토리시티 상업시설은 GTX-A 운정역과 운정호수공원을 모두 품은 희소한 입지를 갖췄으며, 경쟁력 있는 분양가를 갖춘 점에서 투자가치가 높다"면서 "금리 인하와 함께 상업시설 시장의 반등이 예상되는 만큼, 지금이 투자 적기"라고 평가했다.

이처럼 더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상업시설을 매입할 기회는 줄어들고 있으며, '운정역 HB 하우스토리시티'는 최적의 입지와 경쟁력 있는 분양가를 동시에 갖춘 희소한 투자처로 꼽히고 있다. 상업시설 투자를 고민하고 있는 실수요자와 투자자라면 지금이 기회를 잡아야 할 때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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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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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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