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수익형부동산

속보

더보기

사옥 임대료 부담이라면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노려볼 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 중심 업무지구 임대료 상승, 기업 운영 비용 증가
교통망과 입지의 장점으로 주목받는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최근 서울 중심 업무지구인 종로(CBD), 강남(GBD), 여의도(YBD)에서 오피스 임대료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기업들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글로벌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으로 고가의 임대료를 감당하기 어려운 기업이 서울 업무지구를 벗어나 이전을 계획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과의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고, 합리적인 분양가와 우수한 입지를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경기 안양 평촌 권역에서 분양을 진행하며, 순조로운 계약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최근 CBD, GBD, YBD의 오피스 임대료는 직전 분기 대비 상승세이다. 쿠시먼 앤 웨이크필드에 따르면, 2024년 4분기 기준 3.3㎡당 평균 임대료는 GBD의 경우 12만 7,400원으로 지난해 3분기(12만 6,800원) 대비 0.74% 상승했다. CBD(12만 1,700원)와 YBD(10만 5,300원) 역시 각각 1.5%, 0.76% 올랐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서울 중심 업무지구의 임대료 상승은 기업에게 더 큰 운영 비용 부담을 안기고 있다"라며 "결국 많은 기업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정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는 외곽 지역으로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실제 많은 기업은 현재 임차 계약 연장 대신 저렴한 비용으로 이전할 수 있는 옵션을 검토하고 있으며, 한 건설사는 서울 외곽으로의 이전 계약을 확정했을 정도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합리적 비용과 더불어 최적의 입지를 제공하는 지식산업센터가 기업에게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지식산업센터인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도 마찬가지이다.

[사진 =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3.3㎡당 평균 분양가를 800만 원대부터 책정해 기업의 초기 비용 부담을 크게 줄였다. 경기 안양 평촌 권역에서 불과 몇 년 전에 공급되었던 지식산업센터의 3.3㎡당 평균 분양가보다도 저렴하다. 이는 기존 오피스 임대료 대비 경제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조건으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부터 중견, 대기업까지 폭넓은 기업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

특히 현재 선착순 한정으로 계약금 10% 중 5%를 자납하면 5% 계약금에 대한 무이자 대출을 지원하며, 이후에는 계약 축하금(5%)을 제공한다. 만일 계약금 10%를 자력으로 납부해도, 계약 축하금(5%)에 계약금 이자 지급(연 5%, 3년 치 일시 지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입주 시점에는 잔금 지원(10%)까지 받을 수 있게 했다.

공사비, 인건비 등이 상승하는 현 상황에서 이 가격과 이러한 분양 혜택을 제공하는 지식산업센터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는 전문가가 많은 만큼 기업을 운영할 터로,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가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는 것도 이 때문이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안양 평촌 권역에서도 기업 운영에 탁월한 전략적 입지를 갖췄다. 쿼드러플 역세권(예정)인 이 지식산업센터는 GTX-C노선(예정)과 동탄∼인덕원선 호계역(가칭, 예정)을 포함한 다양한 교통망을 통해 기업 종사자들의 출퇴근 편의성을 확보했다.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의 인접성은 물류와 운송비 절감에도 기여하며, 기업 운영의 효율성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도 눈에 띈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안양국제유통단지와 안양 IT 단지 등이 밀집해 있는 금정 비즈니스타운과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돼 있다.

단지 가까이에는 LS일렉트릭, LS글로벌, LS엠트론 등 다수의 LS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효성 안양공장과 효성기술원, 효성 중공업연구소, GS파워 안양사업소(안양열병합발전처),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본원(KTC) 등이 자리 잡고 있어 관련 기업체와 종사자 수요 유입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또한 과천 지식정보타운으로의 이동도 자유로워 IT, 제약 및 바이오, 신소재 등 미래 산업 관련 기업체를 수요로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가변형 호실 설계를 적용해 기업의 규모에 따라 업무 공간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일부 호실은 최고 5.7m의 층고로 설계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으며, 북카페와 공용 회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기업 종사자들의 업무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총 838대의 주차 대수를 확보하고, 차량 통행이 쉽고 원활한 출입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일부) 등도 도입된다. 더불어 태양광 발전 설비 등 친환경 요소를 도입해 환경적 책임을 중시하는 기업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경쟁력 확보에도 힘썼다.

CBD, GBD, YBD의 임대료 상승과 기업 이탈 현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합리적인 분양가, 우수한 입지, 첨단 설계라는 세 가지 주요 강점을 통해 기업의 비용 효율성과 성장을 제공하는 새로운 곳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에 대한 자세한 분양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분양홍보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 방문 예약제를 이용해 자세한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ohzi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사진
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