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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대신 다이아몬드 넘치는 보츠와나…수자원공사, 기후위기 시대 물관리 비법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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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풍부해도 물 부족 심각한 아프리카 보츠와나
수자원공사, 220억 규모 통합물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수주
수위·강수·수질 실시간 관측…종합상황실서 최적 의사결정
윤석대 사장 "기회의 땅 아프리카…경제협력 마중물 될 것"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보츠와나는 아프리카 대륙의 남쪽에 있는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생산국이다. 한해 약 85억달러에 달하는 다이아몬드와 구리를 수출하지만, 세계에서 물 부족이 가장 심각한 국가기도 하다.

수도 가보로네에는 1964년 완공된 댐이 있으나, 강우량 감소 및 1인당 물 수요 증가에 따라 저수 용량이 부족한 상황이다. 세계자원연구소(WRI)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의 물 수요가 163%까지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16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에 따르면 공사는 최근 약 220억원 규모 '통합 물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을 보츠와나 수자원주택부와 단독 체결했다. 체결식은 보츠와나 수도 가보로네에서 이달 14일(현지시각) 이뤄졌다. 

한성용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장(왼쪽 다섯 번째)과 보노 쿠모타카(Bono Khumotaka) 수자원주택부 차관(왼쪽 네 번쨰)이 현지시각 14일 보츠와나 수도 가보로네에서 '통합물관리시스템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2025.02.16 sheep@newspim.com

이번 사업 체결로 공사는 보츠와나 수도 인근 림포포강 유역을 중심으로 수위·강수·수질 등을 실시간 원격 감시하는 시스템 및 통합 물관리 상황실을 구축하게 된다. 향후 공사는 3차원 디지털 지도에 물관리 상황을 그려 내는 효율적 의사결정 체계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네체 라모가피(Oneetse Ramogapi) 보츠와나 수자원주택부 장관은 "빠른 경제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물안보가 절실한 상황에서 한국수자원공사의 초격차 물관리 기술 도입이 물 위기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앞으로도 국가 물안보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 교류 등 수자원공사와 물관리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계약은 기후변화로 물 문제를 가장 극심하게 겪으며 물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아프리카 대륙에 최초로 초격차 물관리 기술을 수출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우리 기업과 동반 진출의 기회로 삼아 기회의 땅으로 조명받고 있는 아프리카 경제협력에도 마중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 아프리카, 기후변화로 물부족 '고통'…보츠와나도 물 스트레스 심각

세계 곳곳이 기후위기로 인한 급격한 환경 변화를 겪고 있다. 전 세계 대륙 가운데 기후변화 충격에 가장 취약한 곳은 아프리카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지난 60년 동안 아프리카의 기온 상승 폭이 세계 평균보다 더 급격하다고 지적했다. 동아프리카 지역이 40여년만에 기록적인 가뭄을 겪은 2023년, 사하라 사막 남부 사헬지역에는 두 달간 폭우가 이어져 수십 년 만에 큰 홍수가 발생했다.

극단적인 기후변화에 아프리카 국가들은 평균적으로 국내총생산(GDP)의 2~5%를 잃는 상황이다. 아프리카 대륙 최남단, 보츠와나의 남쪽 국경에 맞닿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케이프타운은 2018년 도시 전역 급수를 사실상 전면 차단하는 '데이 제로'(Day Zero) 계획을 발표했다. 1인당 하루 물 사용량을 한국인의 6분의 1 수준인 50ℓ로 차단하는 강력한 대책도 시행했다.

남아공과 인접한 보츠와나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연평균 강수량이 400밀리미터(㎜)에 그쳐, 2023년 WRI는 보츠와나를 남아공·오만·사우디 등과 함께 '물 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25개국 중 하나로 선정했다.

보츠와나의 연간 지하수 및 댐 생산량은 2억4200만세제곱미터(㎥)인데, 물 수요는 2030년까지 이를 웃도는 2억8600만㎥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농업·광산업·석탄발전 등에 따른 수요는 반영되지 않은 수치다. 주요 수출 품목인 다이아몬드는 물 부족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다이아몬드 채굴과 정제 과정에 많은 양의 물이 사용되기 때문이다.

한국수자원공사의 물관리종합상황실 모습 [사진=한국수자원공사] 2025.02.16 sheep@newspim.com

보츠와나 정부는 수자원 관리를 국가 최우선 과제로 선정, 지난 3년간 수자원 개발에 상당한 양의 국가 재정을 투입하는 등 수자원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규모 사업 비용을 공적원조(ODA) 방식이 아닌 100% 국가 재정으로 부담하는 방식은 이례적이기까지 하다.

◆ 수자원공사, '3대 초격차' 기술지원…보츠와나 디지털 물관리 체계 구축

현지 정부의 강한 물 문제 해결 의지에 수자원공사는 '3대 초격차' 디지털 물관리 기술지원으로 화답했다. 사업 내용은 ▲151개 관측소 설치 ▲수자원정보시스템 및 통합물관리센터 구축 ▲교육과 견학을 통한 인적역량 강화 등으로 이뤄졌다. 

우선 수자원공사는 수도 인근 림포포 유역에 우선 151곳의 수문 관측소를 설치한다. 측정된 강우·수위·수질·지하수 데이터는 위성망을 통해 통합 물관리 센터로 보낸다. 보츠와나 통신환경을 고려해 인공위성 데이터 전송 방안을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통합 물관리 센터에서는 수십 대의 모니터를 통해 취득한 수문자료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용수공급량 등 수문정보를 분석한다. 필요하다면 관련 기관에 데이터를 공유할 수도 있다. 수자원공사는 보츠와나 정부가 이 같은 실시간 수자원 감시 및 가뭄상황 모니터링 체계에 기반한 최적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8년까지 림포포강 유역의 댐과 상수도 등 종합 수자원 현황을 관측하는 사업은 수자원공사가 그린 그림의 첫 단계에 불과하다. 수자원공사는 실시간 관리 시스템을 추후 보츠와나 전국으로 확대, 최종적으로는 '디지털트윈(DT)' 플랫폼 등 초격차 기술을 접목한다는 구상이다. 첨단 시스템이 제대로 운영되도록 현지 인력 대상 물관리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한다.

보츠와나 가보로네댐 [사진=한국수자원공사] 2025.02.15 sheep@newspim.com

디지털트윈은 디지털 세계에 현실을 3차원 지형지도로 그려 낸 기술을 말한다. 디지털트윈 기술이 물관리 분야에 접목될 경우 실시간 기상·수문자료 등 물관리 상황을 디지털로 구현, 시나리오별 시뮬레이션을 가동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댐을 방류하기 전 디지털트윈을 통해 댐 방류 시뮬레이션을 돌리면 댐 하류 침수되는 지역이 어디인지, 어느 정도 물이 차올라 어떤 피해가 발생하는지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셈이다.

통합물관리 기술은 수자원공사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초격차 기술이다. 공사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시에도 물관리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을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5년간 17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사우디 DT 사업은 오는 2월경까지 파일럿 프로그램 개발을 마치고 본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이후 42개월간 플랫폼 운영 및 유지관리, 현지 인력 교육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공사가 중동에서 거둔 성과가 이번에는 아프리카로 이어진다는 평가다.

◆ 수자원공사, 보츠와나와 탄탄한 신뢰 구축…수자원 개발 파트너 단독 지명

그간 수자원공사가 보츠와나와 쌓아 온 탄탄한 신뢰 관계는 이번 계약의 든든한 발판이 됐다. 수자원공사는 2017년 동부ENG·건화와 국가 수자원관리 마스터플랜 ODA 사업을 진행하고 댐·하천 통합물관리, 상하수도 개선 등 전반적인 수자원개발 및 관리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2018년에는 통합 물관리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을 먼저 제안받아 보츠와나 유역 실시간 물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타당성 조사도 시행했다.

보츠와나 정부는 이 같은 신뢰 관계에 기반, 지난 2023년 12월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과 당시 케펜체 므주반딜레(Kefentse Mzwandile) 보츠와나 수자원주택부 장관 간 면담을 통해 수자원 개발 파트너로 수자원공사를 단독 지명했다. 이에 물관리 시스템 구축 외에도 재생에너지·수질관리·상수도 유수율 제고 등 물관리 분야 전반에 대한 협력 관계가 합의됐다.

세계자원연구소(WRI)의 2023년 세계 물 수요 전망 [자료=한국수자원공사] 2025.02.15 sheep@newspim.com

2000년대 들어 아프리카는 석유·가스·광물자원 등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한 신흥시장으로 성장했다. 성장세가 이어지기 위해서는 효율적 수자원 관리 시스템 구축, 노후 인프라 정비 등이 시급한 실정이다. 지난해 6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 아프리카 정상들은 한국의 물관리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물 분야 협력을 적극 요청했다. 보츠와나도 지하수 과다 사용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한 조사 사업을 추가 요청했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사업을 신규 해외 수주 사업의 교두보로 삼아 아프리카 등 제3국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인도네시아의 신수도 누산타라에는 285억원 규모 인공지능(AI) 정수장 구축 ODA 사업을 지난 2023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추진, 향후 상수도 인프라 분야로 사업 확대를 꾀하고 있다.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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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청와대'…李대통령, 오늘 첫 출근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부터 청와대로 공식 출근한다.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긴 지 약 3년 7개월 만으로, 대통령실의 공식 명칭도 '청와대'로 다시 돌아간다. 이 대통령이 출근하기에 앞서 이날 오전 0시부터 용산 대통령실에 걸려 있던 봉황기가 내려가고 동시에 청와대에 게양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옛 국방부 청사인 용산 대통령실로 마지막 출근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오는 29일부터는 청와대에서 집무한다. [사진=대통령실] 봉황기는 대통령 재임 중 상시 게양되는 국가수반의 상징이다. 우리나라의 국화(國花)인 무궁화를 가운데 두고, 상상 속의 새 봉황 두 마리가 마주 보는 문양이다. 봉황기는 윤석열정부 시절 한 번 하기된 바 있다. 올해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선고하면서다.  이 대통령이 청와대로 출근함에 따라, 업무표장(로고) 역시 과거 청와대 것으로 돌아간다. 용산 시대가 저물고 청와대 시대가 다시 시작되는 셈이다. 이 대통령의 청와대 연내 복귀는 많은 해석을 낳는다. 새해부터 국민주권정부의 새 출발을 시작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는 해석과 12·3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등의 사건이 벌어진 지난 정부와의 단절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해석 등이다.  청와대가 다시 문을 열면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대통령 집무실이 여민관에 마련된 점이다. 청와대는 크게 ▲대통령이 집무를 보는 '본관' ▲비서관실과 수석실이 분산 배치된 '여민관 1~3동' ▲외빈 맞이와 행사를 갖는 '영빈관' ▲'대통령 관저' ▲기자실이 있는 '춘추관' 등으로 구성된다. 박근혜 정부까지는 대통령 집무실이 본관에 위치했다. 참모들이 근무하는 여민관과 500m 떨어져 있었다. 문재인 정부는 대통령 집무실을 참모진이 있는 여민관에 마련해 거리를 좁힌 바 있는데, 이 대통령도 여민관에 집무실을 마련했다. 이 대통령은 본관 집무실과 여민관 집무실을 함께 쓴다는 방침이다. 주로 쓰는 집무실은 여민관이다. 여민관에서 일하는 '3실장'(비서실장·정책실장·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참모진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는 취지다.  국가상징구역 종합계획도 [자료=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대통령 집무실이 '구중궁궐'이라는 비판을 듣는 청와대로 이전을 한 만큼 국민과의 소통이 제한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대통령실도 이를 의식 중이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지난 7일 "청와대 이전 후에는 대통령 일정과 업무에 대한 온라인 생중계 등을 더 확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선 청와대 시대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 대통령이 취임 전부터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꾸준히 언급한 바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2일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의 입지가 확정되기도 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의 대통령 세종집무실 목표 준공 연도는 2030년 상반기다. 아직 목표만 세운 단계라 더 늘어질 수도, 더 당겨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이 지난 12일 행복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조금 더 서둘러야 할 것 같다"며 공정 단축을 주문한 바 있어 준공 시기가 조금 더 앞당겨 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5-12-2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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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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