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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자동 풀필먼트 시스템 확대...택배 물량 1.5배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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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풀필먼트 시스템 확대… 2030년 택배 처리 1.5배 목표
이케아 최초 복합 쇼핑몰 내 매장인 이케아 강동점 4월 오픈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이케아 코리아가 자동 풀필먼트 시스템 확대에 주력한다. 주요 매장 내 물류 구역에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비용 절감과 물류 효율화를 꾀하고 빠르게 증가하는 택배 수요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다양한 홈퍼니싱 영감을 제공하는 매장의 기능을 유지하는 가운데 자동화 풀필먼트 시스템을 도입해 빠르고 편리한 옴니 채널 풀필먼트를 거점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이케아(IKEA) 홈페이지]

18일 업계에 따르면 이케아 코리아는 매장 내 풀필먼트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확대해 2030년까지 지난해 대비 1.5배 더 많은 택배 주문을 매장에서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아가 재고 상황, 배송지와의 거리 등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매장에서 제품을 배송하는 주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매장 풀필먼트 역량을 강화해 더 빠르고 편리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케아 코리아는 지난해부터 3년간 한국 시장에 3억 유로(약 4300억원)을 투자하고 매장 시설 개선을 비롯한 물류 고도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제공되는 다채로운 홈퍼니싱 영감과 솔루션부터 공식 온라인 몰 및 앱에서 사용 가능한 인공지능(AI) 기반 홈퍼니싱 플래닝 툴 '이케아 크레아티브(IKEA Kreativ)' 도입 등 온라인 쇼핑 경험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은 많은 사람에게 더욱 원활한 쇼핑 경험을 제공했다. 이를 지원하는 풀필먼트 역량 강화를 위해 이케아 기흥점에 자동 물류화 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다.

이케아 코리아는 지난해 8월 약 169억원을 투자해 이케아 기흥점의 물류 창고 역할을 하는 1만1000㎡(3300평) 규모의 풀서브 및 셀프 서브 구역 중 1000㎡(400평)을 주방 용품, 패브릭, 봉제 인형 등 약 4000개의 홈퍼니싱 액세서리 제품의 택배 배송을 위한 자동화 시스템 운영 공간으로 변경했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이케아를 만날 수 있도록 옴니 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케아 코리아는 지난해 회계 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매출은 전년 대비 4.2% 성장한 625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186억원을 기록해 지난해(26억원)에 비해 7배 이상 늘어나며 수익성 면에서도 큰 개선을 보였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이케아 코리아는 지난해 동안 약 700만 유로(한화 약 120억원)을 투자해 약 1200개 제품의 가격을 낮췄으며, 이는 더 많은 사람들이 지갑의 크기와 관계 없이 더 좋은 집에서의 생활을 만드는 홈퍼니싱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고 설명했다.

접근성과 편의성을 개선한 이커머스 역시 전년 대비 19% 성장하며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전년 대비 기후 발자국이 25% 감소하는 등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가 되기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2024 회계연도 기준 무공해차 가구 배송은 전국 73%, 서울 100%를 달성했다. 레스토랑 메인 메뉴의 50%를 식물성 메뉴로 제공하기도 했다. 어르신 커뮤니티 공간 조성 사업, 아동 쉼터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등 지역 사회의 좋은 이웃이 되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도 계속됐다.

이케아 코리아는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동시에 기후 발자국을 줄이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도 이어갈 계획이다. 우선, 더 많은 사람이 사람과 지구를 위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재활용 또는 재생 가능한 소재로 만든 제품, 식물성 푸드 등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2050년 넷제로(net zero·탄소 중립) 달성 목표를 위해 재생 에너지를 위한 투자 등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더 좋은 집에서의 생활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한국 사람들의 꿈과 니즈를 반영한 홈퍼니싱 영감을 선보이는 동시에 나를 닮은 집을 위한 맞춤형 홈퍼니싱 제품, 솔루션,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 어디에서나, 어떠한 방법으로든 이케아를 만날 수 있는 편리한 옴니 채널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고객 접점 접근성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팝업 스토어를 운영을 통해 새로운 이케아 매장을 위한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하는 가운데 오는 4월 이케아 코리아 최초의 복합 쇼핑몰 내 매장인 이케아 강동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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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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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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